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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무서웠던 필리핀 여행기 25년 여름에 간 필리핀 이야기를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이번여행은 제가 자주 보는 여행유튜버 폭간트님 영상을 보고 영어공부를 하러 가는 필리핀 바기오에 다녀왔습니다. 이맘때쯤 필리핀에서 한국인이 클락이나 마닐라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여서 가기 전부터 무서웠습니다.그래도 바기오는 안전하다고 해서 여행을 떠나게 되었으며, 안전하게 다녀왔지만 필리핀, 캄보디아 등 일부 위험한 동남아는 안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외국인은 여기서 못탄다고? 마닐라공항에 입국하자마자 그랩을 불러서 MITX 버스터미널로 갔습니다. 버스탑승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졸리비에서 치킨과 스파게티를 먹었습니다. 스파게티는 급식스파게티니 먹지 마시고 치킨은 맛있습니다. 필리핀은 사설업체들이 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저는 사람들이 자주 가는 업..
벤쿠버 현지 동생과 돌아다니기 토론토에서 아침 일찍 출발하여 12시 비행기를 타고 밴쿠버로 이동하였습니다. 비행기는 5시간 정도 걸렸지만 시차가 밴쿠버가 빠르므로 도착하니 오후였습니다. 밴쿠버 첫날 밤샘한 공항에 오니까 이제 즐거운 여행이 끝나간다는 게 느껴져서 슬퍼졌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예전에 직장에서 알게된 동생과 만나서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밴쿠버 돌아보기 오랜만에 만난 동생이랑 산책을 하며 이야기를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를 보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아무 생각 없이 걸으면서 현지인들 삶도 구경하고 풍경 보는 게 재미있더라고요. 밴쿠버에는 토론토와 다르게 바닷가가 도심이라기 보단 한강둔치처럼 산책로로 잘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통나무를 잘라서 시민들이 쉬기 좋게 되어있더라고요.해변가에서 햄버거를 먹고 도심..
걸어서 토론토 시내 구경하기 이번에는 토론토를 남쪽부터 북쪽까지 전부 돌아다녔던 이야기를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로는 시청 ▶ 유니언역 ▶ 디스틸러스 디스트리트 ▶ 로렌스마켓 ▶ 카사로마로 이동하였습니다. 사실상 남부를 한 바퀴 돌고 북쪽으로 이동하였으며, 이동하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약 3만보를 걸어서 이동하였습니다. 생각보다 토론토가 중심가가 작아서 걸어서 돌아다니면 볼게 많습니다. 중간중간에 커피도 마시면서 걷기 좋더라고요. 프레스토(PRESTO) 카드발급 토론토의 교통카드인 프레스코 카드는 공영도서관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제가 발급받은 곳은 시청 앞 도서관과 Toronto Public Library - Lillian H. Smith Branch입니다. 시청 앞 도서관은 수량이 많은데 방문자만큼 주고 ..
비오는 날의 나이아가라 폭포 이번에는 가고 싶었던 목적지 중 하나인 나이아가라 폭포로 이동하였습니다. 나이아가라폭포로 가는 방법은 카지노버스, 메가버스, 기차가 있는데 제가 가장 추천하는 건 카지노버스입니다. 저는 미리 메가버스를 예매하긴 했는데 카지노버스의 경우 실제 요금은 10$(카지노에서 대충 쿠폰 40$로 조금 게임 즐겨도 대부분 40$로 돌아오기 때문)이고 카지노도 간단하게 즐길 수 있어서 추천합니다. 저는 메가버스를 미리 예매해서 왕복 19$에 예매하였습니다. 버스탑승하는 곳은 유니온역에서 기차 타는 곳 옆 건물 2층에 버스 타는 곳이 있습니다. 메가버스는 도착지를 무조건 "Table Rock"으로 지정하셔야 합니다. 나이아가라폴스로 하면 그 근처에 마을정거장에 내려서 별도로 30분 정도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야 합니다. ..
극한여행 중 최초의 위기(코피, 구토)와 친절한 사람들 사실 이번여행은 아침 9시 대한민국에서 대만에서 환승하기까지 약 20시간가량 잠을 안 자고 투어를 하였으며, 캐나다에서도 공항에서 노숙, 그리고 밴프까지 사실상 제대로 잠을 자지 않고 이동하였습니다. 그리고 사실 다음날 바로 투어까지 다녀오다 보니 몸에 피로가 많이 쌓였습니다. 이날은 여행에서 한번도 해보지 않은 늦잠을 자서 아침부터 급하게 짐을 싸고 겨우 시간에 맞춰 도착했습니다. 아침에 머리도 제대로 못 감고 도착했는데 사설이동업체가 인원이 적다고 한 시간 가량 출발을 안 하더군요. 그리고 제 숙소에 나중에 들러 고객을 태우는 걸 보고 사실 충격받았습니다. 그렇게 공항으로 가다가 콧물이 나는 거 같아서 잠깐 휴지를 찾으니 코피가 정말 많이 쏟아졌습니다.겨우 안경닦이로 코를 막았지만 200~400ml정..
캐나다 목표 중 하나인 밴프 투어 첫 관광 목표로는 록키산맥의 절경을 볼 수 있는 밴프의 자연을 둘러보기로 하였습니다. 밴프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는 레이크루이스와 산속에 숨겨져 있는 모레인호수로 Roam버스를 통해서 레이크루이스와 모레인호수 둘 다 갈 수 있었으나 현재는 레이크루이스만 운행하고 있습니다.다른 방법으로는 캐나다국립공원관리청에서 레이크루이스에서 모레인호수로 가는 버스를 예약하시면 되고, 미리 오픈되는 날짜에 맞춰 예약하거나 3일 전에 예약하는 방법밖에 없어서 비싸게 투어로 가는게 편합니다. 투어는 대만계 캐나다인 케니스가 인솔해주었습니다.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다 보니 이것저것 한국에 대해서 많이 물어보더라고요. 1. 레이크루이스 처음 도착한 곳은 유명한 호수 중 하나인 레이크 루이스호수로 갔습니다. 원래는 다른 이름이었으나..
꿈에 그리던 대자연 투어의 시작 작년에 캐나다 항공권을 끊을 때까지는 진짜 갈 수 있을까라고 걱정했던 캐나다를 추석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중화항공을 통해서 대만을 거쳐서 끔찍한 대한항공의 서비스 이번 여행의 시작은 대한항공 때문에 처음부터 힘들었습니다. 추석기간이라 대한항공에서는 출발 4시간 전에 도착해 달라는 문자를 보냈었고 저도 새벽 4시부터 출발해서 김해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대한항공 측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국제선을 포함하여 약 10개~13개 정도 접수카운터를 운영(3개~8개 정도 카운터는 비어있었음)하며 접수를 받다 보니 다른 항공사와 달리 아침에 엄청나게 몰리게 되었고 저도 긴 줄을 서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빨리 왔으니 시간은 충분할 거야라는 저의 생각과는 달리 계속해서 비행시간이 얼마 안남은 사람들이 끼어들어왔고 항공편이 ..
삿포로 마지막일 아침에 조잔케이뷰호텔에서 기상하여 조식을 먹고 셔틀을 탑승하였습니다. 조식으로는 약간 저렴한 버전의 가이센동을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복귀버스는 미리 카운터에 말씀하시면 버스탑승과 관련하여 안내해 줍니다. 마지막날 호텔은 미리 예매했으나 도착하니 예약이 안 됐다고 하며, 취소시키더라고요. 아마 한국처럼 일본도 저렴하게 예매한 고객을 취소시킨 것으로 보였습니다.(확정메일은 별도로 받음) 솔직히 기분이 나빴지만 여행하다 보면 흔한 일이기 때문에 그냥 포기하고 나왔습니다. 삿포로 맥주박물관 호텔에 체크인을 한 뒤 삿포로 맥주박물관을 갔습니다. 사실 큰 기대는 안 했고 무료로 삿포로 맥주역사에 대해서 볼 수 있는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일부러 찾아갈 필요는 없을 듯하며, 저녁이 되면 이곳에 저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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