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토론토를 남쪽부터 북쪽까지 전부 돌아다녔던 이야기를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로는 시청 ▶ 유니언역 ▶ 디스틸러스 디스트리트 ▶ 로렌스마켓 ▶ 카사로마로 이동하였습니다. 사실상 남부를 한 바퀴 돌고 북쪽으로 이동하였으며, 이동하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약 3만보를 걸어서 이동하였습니다.
생각보다 토론토가 중심가가 작아서 걸어서 돌아다니면 볼게 많습니다. 중간중간에 커피도 마시면서 걷기 좋더라고요.
프레스토(PRESTO) 카드발급

토론토의 교통카드인 프레스코 카드는 공영도서관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제가 발급받은 곳은 시청 앞 도서관과 Toronto Public Library - Lillian H. Smith Branch입니다. 시청 앞 도서관은 수량이 많은데 방문자만큼 주고 후자는 3~4장도 준다고 합니다.(물론 후자는 수량이 없을 수 있음)
저는 아침에 시청에 가서 받고 오후에 켄싱턴 마트를 지나면서 받았습니다.
디스틸러스 디스트리트(The distillery)

예전에 양조장이 있던 곳을 꾸며놓은 거리입니다. 유니언역에서 걸어서 좀 가면 있으며, 저는 당연히 걸어갔습니다. 가는 길에 공원에 아름다운 성당이 있으니 천천히 걸어오시면서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래된 양조장을 편집숍들로 개조한 공간이다 보니 소소하게 볼 건 많은데 막 이곳만에 특색이 있느냐는 아니었습니다. 워낙 비슷한 곳이 많다 보니 일부러 찾아올만한 여행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로렌스 마켓(Lawrence market)

관광객들만 찾는 한국의 광장시장포지션인 로렌스마켓입니다. 랍스터롤 등 인기 음식들이 있지만 비싼 토론토 물가에 비해서도 비싸기 때문에 그렇게 추천은 안 합니다. 저는 오전에 많이 걸었기 때문에 로렌스마켓을 대충 둘러본 뒤 토론토의 바다를 보러 갔습니다. 바닷가에 팀홀튼이 있다 보니 팀홀튼에서 더블더블 챙겨서 바다도 구경하며 힐링을 했습니다.
카사로마

오후에는 북쪽으로 걸어가서 카사로마로 이동하였습니다. 시간만 맞았다면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갔을 텐데 관람을 위해서 공부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안 갔습니다. 제가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느낀 게 확실히 공부하고 간 미술관은 정말 감동하고 잘 관람한 기억이 있는데 그냥 할 거 없이 그냥 가볼까 해서 방문한 박물관들은 크게 후회한 적이 많습니다. 그러나 보니 토론토에 몇 안 되는 즐길거리인 박물관과 미술관은 패스하였습니다.
카사로마까지 걸어서 방문했는데 유니온역 방향과 다르게 북쪽은 주거지다 보니 조용하고 생각보다 청소가 안돼서 더러웠습니다. 카사로마에 원래 들어갈 생각으로 가긴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작다 보니... 그냥 겉만 보고 왔습니다. 돌아오면서 밤에 켄싱턴 마켓을 지나가는데 생각보다 시끄럽고 위험해 보였습니다.
혹시 토론토에서 호스텔을 이용한다면 포드인호스텔을 추천드리며 세 임선으로 갈 경우에는 동네가 좀 위험하니 미리 돌아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밴쿠버로 이동
다음날 아침에 짐을 싸고 벤쿠버로 이동하였습니다. 이동의 경우 유니온역에서 기차를 타고 25분 만에 갈 수 있지만 시간이 있다면 저처럼 버스를 타고 이동가능합니다. 저는 출근시간이라서 원래 1시간 30분 거리를 2시간 만에 이동하였으며, 시간이 여유롭다면 추천드립니다 약 7불 정도 나왔던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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