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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3년 프라하 비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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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프라하 여행기 6편 - 마지막 날 마지막날 머큐어 호텔에 짐을 맡기고 아침에 출발하였습니다. 오스트리아에만 있는 맥모닝을 먹으려고 했지만 카드결제가 안돼서 아침에는 마트에서 산 빵과 음료를 먹고 벨베데르 궁전으로 갔습니다. 아침 9시에 도착해서 오픈 시간인 10시까지 벨베데르 궁전 주변에서 돌아다녔는데 공기도 맑고 풍경이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벨베데르 궁전 마지막 날에는 벨베데르 궁전을 방문하였습니다. 가기 전에 비엔나만 있다는 맥모닝을 먹으려고 했으나 카드결제가 안되서 빵으로 아침을 해결하였습니다. 벨베데르 궁전은 OBB앱에서 예약->지하철 예매증서 인쇄->현장에서 티켓교환을 하거나 와글에서와글에서 구매하는 것이 저렴합니다. 저희는 와글에서 구매하였으며, 10시 30분으로 예약을 하고 8시에 도착해서 정원을 투어하고 10시에 입장하였습..
비엔나/프라하 여행기 5편 - 비엔나 야경투어 전날 무리한 일정으로 돌아다니다 보니 빨리 자는 바람에 구 시가지 야경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아무 계획도 없이 다니다 보니 피곤했던 몸을 풀고 4일 차에는 편하게 숙소에서 쉬다가 비엔나행 기차를 타러 나왔습니다. 중간에 실수로 화장실 문을 잠가서 직원의 도움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간단하게 문에 동전을 끼워 돌리면 되는 일이었는데 직원분이 친절하게 올라오셔서 해결해 주셨습니다. 굴라쉬, 타르타르(체코식 육회), 스비코바 프라하의 마지막날이라 점심시간에 무리하여 메뉴 3가지를 먹었습니다. 굴라쉬, 타르타르, 스비코바를 먹었으며, 바츨라프 광장 주변에 현지인 맛집을 검색하여 갔습니다. 음료는 코카콜라를 달라고 했는데 체코식 콜라밖에 없다고 해서 체코식 콜라와 코젤흑맥주를 주문했습니다. 굴라쉬랑 스비코바는..
비엔나/프라하 여행기 3편 - 3일차 구시가지 탐방 3일 차에는 구시가지 탐방을 하였습니다. 미리 작성을 하고 4편을 만들고 있었는데 3편에 4편이 덮어씌워져서 다시 작성 중입니다. 제목이 다른데 3편에 덮어씌우는 티스토리 시스템이 이상하긴 하네요. jatra s ryzi와 소비코바(Svíčková) 레토르트 및 빵 아침으로는 전날 구매한 레토르트 식품 및 빵으로 먹었습니다. 레토르트로는 jatra s ryzi라는 작은 새의 간으로 해 먹는 요리와 함께 시비코바를 먹었습니다. 시비코바의 경우 오래 쪄서 부드러운 소고기와 크림맛으로 먹을 만했지만 jatra s ryzi의 경우 순대냄새가 나서 먹다가 버렸습니다. 사실 처음에 굴라쉬인 줄 알고 먹었지만 나중에 리뷰를 쓰다 보니 다른 제품인 걸 발견했습니다. 사진은 찍었는데 확인해 보니 안 보이네요. 레토르트의..
비엔나/프라하 여행기 2편 - 비엔나에서 프라하로 2일 차에는 비엔나 중앙역에서 프라하로 이동하였습니다. 이비스 빈 하우스트반호프 조식(Ibis Wien Hauptbahnhof breakfast) 아코르 사이트에서 예약할 당시부터 조식포함으로 예약하여 조식을 먹었습니다. 전형적인 유럽식 조식 빵, 스크램블에그, 잼, 햄류, 치즈, 커피, 주스, 우유, 과일, 요거트 등이 있었습니다. 가격은 약 3만 원 정도 했던 거 같은데 나쁘진 않았습니다. 과거 사진을 보았을 땐 아이스크림까지 있던 거 같은데 아이스크림은 없어졌고 와플은 직원에게 요청하면 줍니다. 레지오젯(Regiojet) 버스 타고 비엔나 가기 프라하에서 비엔나 가는 방법은 기차/버스가 있으며 기차의 경우 프라하철도청(České dráhy), 오스트리아 철도청(OEBB) 등에서 예매가능하며, 별도로..
비엔나/프라하 여행기 1편 - 사전에 준비를 안 하면 돈을 날린다. 이번 비엔나, 프라하여행은 5월 19일 퇴근 후 밤 11시 35분 터키항공을 통하여 출국을 하였습니다. 최초에는 비엔나, 잘츠부르크, 할슈타트, 칠암제로 가려고 했으나 부모님이 아무래도 동유럽으로 유럽여행을 가면 대표적인 도시가 프라하다 보니 부모님이 강력하게 프라하를 가시기를 원해서 비엔나->프라하->비엔나라는 조금 비효율적인 코스를 잡게 되었습니다. 인천(ICN) -> 이스탄불 신공항(IST) TK0091편 운 좋게도 첫 줄 자리에 걸려서 발을 뻗고 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행을 간다는 설렘 때문인지 몰라도 피곤했지만 잠은 잘 못 잤고 그로 인해서 이스탄불 공항과 비엔나에서 돈낭비를 하게 됩니다. 아시아나 공동운항 편이기 때문에 첫끼는 비빔밥 혹은 생선구이로 나왔습니다. 저는 생선구이를 먹었는데 ..
트래블로그 카드와 E-sim(이심)으로 가는 편해진 유럽여행 2023년 드디어 코로나가 끝나고 기다리던 유럽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작년에는 개인적인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를 다녀왔지만 장거리를 못 간게 참 아쉬웠는데요. 이번에 회사근무 중 짧게나마 유럽을 다녀올 일정이 생기게 되었고 급하게 휴가를 써서 여행을 잡게 되었습니다. 여행을 편하게 만들어준 트래블로그카드 마지막 2019년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 이후 오랜만에 다녀온 여행은 여러 가지로 달라졌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트래블월렛, 트래블로그, 토스뱅크 카드 등을 통해서 현지 ATM에서 수수료 없이 금액을 인출하고 환전이라던가 캐시백을 통한 혜택이 좋아졌다는 점입니다. 그전까지는 유럽여행을 다니면 발생하는 동전들로 귀찮은 점이 많았는데 이제는 화장실 갈 실링이나 유로 및 현금받는 곳을 대비한 큰 금액만 있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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