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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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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포르투갈 7박 9일 패키지] 2일차 가우디 투어 ■ 까사밀라 2일차는 바르셀로나 투어이자 가우디 투어였다. 위는 까사밀라라는 빌라건물로써 1층은 상가건물이고 위층은 빌라로써 사용되는 주상복합 건물입니다. 입장시 입장료를 지불해야하기때문에 외관만 감상했는데 직선을 싫어하는 가우디의 건축적 특징이 살아았었습니다. 특히, 채석장이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건물모양과 발코니의 미역장식(?)이 특징적인 건물이었습니다. 그리고 성모 마리아상을 설치 못하게된 가우디의 트롤링(?)을 찾는 재미가 있는 건물이었습니다. ■ 구엘공원 구엘은 가우디에게 있어 친구이자 은인인데요. 가우디의 가구를 본 구엘이 자신의 저택을 맡긴 이후 인연으로 여러가지 작업을 같이하게 됩니다. 그 중에서 구엘공원은 원래 전원주택으로 지어졌으나 분양이 안되면서....남아있다가 구엘 사후 시에 판매됩니..
[스페인/포르투갈 7박 9일 패키지] 짐싸기 + 1일차 이번 여름휴가 기념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정리 1편 입니다. 출발 전 토스 환율우대 100% 750유로(약 100만원) 수령 및 말톡 유심 보다폰 20GB (듀얼 유심용)을 수령하였습니다. 그리고 위탁수화물을 부치기 전에 액체류 확인(위탁수화물 총 2L, 기내용(1L, 100ml소분)을 챙겼습니다. 패키지로 유럽가실 때 팁이라면 500ml물병 1~3개정도 위탁으로 붙이시면 물값을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병을 챙겨서 면세점에 간다면 좋구요. 짐싸실 땐 엑셀로 짐싸갈거 정리하시면 다음에 가실 때 편합니다. 저는 아시아나 항공편을 통하여 인천(ICN)에서 바르셀로나(BCN)으로 갔습니다. 첫 번째 기내식은 쌈밥이었습니다. 쌈과 밥맛은 좋았으나 전자렌지로 돌린 불고기 맛은 조금 별로였습니다. 그래도 화..
[패키지 여행 -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7일차 베니스/베네치아 드디어 계속하고 싶었던 여행의 마지막 날이 왔습니다. 영국 갈껄이라는 후회가 들지만 이번에는 베니스의 상인과 여러 방송에서 자주 등장했던 베네치아로 떠납니다.! 육지에 있는 숙소에서 일어난 뒤 아침에 배를 타고 수상도시로 이동하였습니다. 일행 중 한명이 늦게 일어나서 다음배탈 뻔 했어요 ㅠㅠ. 베네치아는 유럽 훈족이 쳐들어옴에 따라서 수상에 목재로 심을 박아 수상도시를 지은 것이 유래라고 합니다. 현재는 해수면 상승으로 운이 나쁘다면 침수한 베네치아를 보게 될 수도 있지만 저희는 알프스산맥이 보일 정도로 날씨까지 따라 줬습니다. (침수대비용 테이블형 발판?!) 들어가면 나무테이블 같은 것들이 길가에 차곡차곡 쌓여있는데 침수대비용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들어가다보니 초록색 쓰레기 수거보트와 각종 짐을 나르는..
[패키지 여행 -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6일차 예술의 도시 피렌체 수많은 예술인들이 태어난 페렌체를 갔습니다. 메디치 가문을 알아야 하는 곳으로 가이드님이 열심히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바티칸 설명때도 중간중간 틀리긴 했지만 뭐 큰 문제없는 내용이였습니다.;ㅁ;.. 여기는 '메디치가문'에 대해서 알아야 이해가 되므로 가기 전에 가이드님의 설명이나 조사를 하고 가세요. 여기에는 그림을 길바닥에 깔아놓고 밟으면 사라고 하는 사기꾼들이 있으니 조심하세요. 피렌체에서 중세의 르네상스가 시작되었는데 르네상스 시기 이후 인간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며 성모가 왕관을 내려놓으며 예수가 인자한 모습으로 바뀝니다. 피렌체는 단체 외부관광객에게 입장료를 받습니다. 피렌체하면 역시나 쫓아낼땐 마음대로였지만 지금도 유해를 못 돌려받는 '신곡의 단테'가 있습니다. 일행 중 저만 우와 단테 상이다 ..
[패키지 여행 -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5일차(2) - 로마시내 (로마의 귀욤귀욤한 차) 점심을 먹고 패키지 스폰서에서 쇼핑을 한 뒤 로마밴투어를 진행하였습니다. 로마투어를 보기 전에 로마의 휴일을 보고 갔는데 정말 도움됩니다. 영화가 흑백인 이유가 로마의 전경에 빠져 영화에 집중못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였다고 할 정도로 로마가 이쁩니다. 밴투어를 통해서 트래비분수, 스페인광장, 콜로세움, 팔라티노언덕, 진실의입, 판테온 등을 보았습니다. 밴을 타고 봐도 천장없는 박물관인 로마를 보기엔 다보기엔 부족해서 다음에 간다면 자유투어로 가야할거 같습니다. 대충보고 이동...ㅠㅠ 이날 일정이 힘들기 때문에 밴투어 추천하지만 선택은 알아서... (동전을 안던져부렸어...) 트래비분수는 엄청나게 사람이 북적북적 거리더군요. 여기서 동전을 안 던져부렸어요...ㅠㅠ...Ang대...
[패키지 여행 -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5일차(1) - 바티칸시국(바티칸시티) 아침일찍부터 바티칸 시티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국가(아 지금은 우주피스공하국인가...)로서 이탈리아의 수도에 있는 작은 나라입니다. 무솔리니와의 협정을 통해서 국가로 인정받았으며, 독립적인 정부의 기능을 담당하지만 따로 입국심사같은 건 없습니다. 그러나 박물관을 관람하기위해선 1~2시간정도의 줄을 서야하기때문에 기사님까지 바꿔가면서 아침에 나갔습니다. 유럽은 법때문에 도착한 시간을 기준으로 +11시간 후에 출발이 가능합니다. 아침에 룸메가 키를 두고와서 물어보니 기사님이 답해주셨는데...어중간하게 영어랑 한국어를 알아들으셔서 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이상기온으로 로마시내가 추웠지만 바티칸 시국앞에서 약 50분 정도밖에 안 기다리고 입장했습니다. 바티칸 박물관에는 위쪽마다 건립 된..
[패키지 여행 -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4일차 - 피사Day 피사의 사탑만 여행한 날이였다. 아침부터 밀라노에서 피사로 이동하여 관광한 뒤 로마로 가는 버스만 타는 일정이였다. 서유럽 패키지는 다 이래요. 일단 패키지로 크게 돈 뒤에 다음에 가고 싶은 나라를 선택하여 보는 게 좋아유. 피사는 남부이탈리아쪽에서도 못사는 주입니다. 가다보면 정말 허름합니다. 그래도 피사의 사탑이 있어서 많은 외국인들이 찾아옵니다. 여긴 한국, 중국인 말고도 다양한 나라에서 찾아오는 외국인들이 재미난 사진을 찍곤 합니다. 이탈리아 정부가 피사의 사탑이 계속 기울어서 고쳤지만 일부로 5도정도 기울여서 고쳤다는 군요.(관광객은 모아야지) (피사의사탑 입구부분 노점상) 약 2시간 정도 관광을 했는데 여기도 기념품은 방글라데시에서 온 흑인들에게 사는게 쌉니다. 어처피 다 중국산.. 겉에서 재..
[패키지 여행 -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3일차 3국 질주와 인터라켄에서 보는 에어쇼 드디어 프랑스부터 스위스를 거쳐서 이탈리아까지 가는 대망의 3일차입니다. 우선 아침부터 버스를 타고 스위스로 이동하였습니다. 스위스는 유럽연합은 아니지만 '쉥겐조약'을 통해서 여권검사가 없었습니다. 스위스는 알프스 산맥과 호수와 마을이 이루어진 뛰어난 자연을 가진국가였습니다. 영국과 마찬가지로 물가가 비싼 나라지만 자연경관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강추하는 국가입니다. 물론 관광뿐만 아니라 금융, 공업도 발달한 나라입니다.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 여러나라의 국경과 맞붙어있다보니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지만 독일어가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화폐로는 프랑(CHF/Fri)이라는 자체화폐를 사용하지만 유로로 제품을 대부분 구매가능합니다. 철도가 잘 발달되어서 기차여행 한번 가고 싶습니당..;ㅁ; 3국~5국 일정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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