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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스페인/포르투갈 7박 9일 패키지] 8일차 필라로 대성당, 몬세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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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라로대성당

마지막날 아침이 밝자마자 필라로 대성당(기둥성당)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이 곳도 성녀가 준 말뚝때문에 지어졌다는 성당입니다. 외관이 엄청 아름다운 성당이었습니다.

 

가이드님이 시간없다고 사진 몇개 찍고 왔는데 알고보니 비행기 시간을 잘못아셨더군요...

 

■ 몬세라트

 

 

필라로 대성당을 보고 바르셀로나 인근 몬세라트로 이동하였습니다. 한국에 흔한 평범한 돌산같지만 특유의 돌모양과 검은성모상으로 유명합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편하게 이동하였습니다. 도로나 순례길이 있지만 꼬불꼬불한 산길이므로 대부분 케이블카나 산악열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위는 천국의 계단 조각품입니다. 사실 별거 없고 주변 풍경이 너무 좋습니다;ㅁ; 그 후 검은 성모상을 보러 교회를 갔지만 대기줄이 길어서 포기하고 특산물 쇼핑을 했습니다. 꿀을 샀는데...비행기에서 폭발을 ㅠㅠ..(웬만하면 꿀사지마세요..비행기서 터짐)

 

■ 바르셀로나공항..

 

 

가이드의 실수로 1시간 빨리 공항에 도착했습니다.(공항서 4시간이나 보냈죠...) 바르셀로나 공항은 특이한게 한국행의 경우 탑승장으로 가면 면세점이 없으므로 면세쇼핑을 먼저하고 한국행을 타야합니다. 여권검사 후 면세점은 좌측, 한국행은 우측입니다.

 

면세점은 와인이나 초콜릿은 조금 비싸지만 품질이 좋았습니다. 선물 사기 좋았습니다. 옷이나 기념품은 시내보다 많이 비쌉니다.면세점 쇼핑을 마친 뒤 아시아나 항공을 타니 첫 번째  식사로 비빔밥이 나왔습니다. 그냥 평범한 맛..

 

 

비행기에서 나오는 채소는 맛없다는 걸 느끼게 해준 두 번째 식사였습니다. 닭고기도..맛없었고 디저트랑 빵만 먹었습니다. 바르셀로나로 올때와는 다르게 비행기자리를 넉넉하게 잡아서 편하게 자면서 왔습니다. 돌아오면서 여행이 짧아서 아쉬웠죠..ㅠ

 

공항에 도착한 후 일행과 인사하고 다시 지방으로 내려온다고 총 2틀을 소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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