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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5년 삿포로

홋카이도 요이치 닛카 증류소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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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에는 유명한 위스키 증류소가 있습니다. 일본위스키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타케츠루 마사타카가 지은 위스키 증류소입니다. 스코틀랜드로 가서 유학을 한 타케츠루는 야마자키 위스키 증류소를 동업자와 같이 한 뒤 홋카이도 요이치에 지은 위스키 증류소입니다.

 

초기에는 사과주스 등을 생산하는 대일본과즙주식회사에서 닛카증류소로 이름이 변경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닛카위스키는 사과주스를 섞은 위스키도 많습니다.

 

닛카증류소 가기 전 이것저것

 

 

닛카증류소는 기차나 버스를 타고 갈 수 있습니다. 오타루에서는 역과 역앞에 버스터미널에서 갈 수 있으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기차로 이동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버스를 타고 이동했는데 좌측에 앉아서 이쁜 풍경은 못 찍었습니다. 우측에 앉으면 북해도의 바다를 찍을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증류소를 가기 전 현지인들만 가는 미소라멘집에서 식사를 해결하였습니다. 라멘육수를 오래 끓이다 보니 기름으로 끈적한 부분이 많았지만 노포의 감성이 넘쳐나는 맛집이었습니다. 위생 신경 쓰면 먹기는 힘들듯합니다.

 

닛카증류소

 

 

닛카주유소는 예약하지 않고 요이치에서 방문할 수 있지만 미리 투어를 예약하면 무료투어도 충분한 투어코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예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약사이트 https://www.nikka.com/distilleries/yoichi/ 에서 간단하게 예매할 수 있습니다.

 

사실 위스키 증류소를 간다는 이야기에 부모님은 별로 안 좋아하셨지만 전체 여정 중에서 가장 만족한 투어 장소입니다. 예약을 통해 입장하면 예약내역을 확인하고 투어를 시작합니다. 투어는 역사소개, 시설투어(동영상촬영금지), 무료시음 순으로 이루어지며, 무료시음 이후 시음권을 가지고 왔던 길을 돌아오며 투어가능합니다. 무료시음 이후 시음권을 무조건 챙기시길 바랍니다.

 

 

기념품샵 2층에서 무료시음이 가능한데 풍경이 미쳤습니다. 풍경이 사진으로 안 담기네요 시음음료 3잔을 주며, 싱글몰트와 회사의 근본인 사과로 만든 술이 있습니다. 비싼 술은 아니라 알코올향이 톡 쏘지만 적당히 알코올향을 날려주면 개성 넘치는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먹으면 여기가 천국인가 싶습니다.

 

 

시음권을 가지고 왔던 길을 돌아가면서 관광할 수 있습니다. 타케츠루가 살았던 집을 그대로 옮긴 집부터 천천히 증류소를 돌아보며 여행을 마쳤습니다. 도착하면 요이치역에서 열차를 통해 돌아갈 수 있습니다. 시골 역이라 1시간에 1대 정도 오니 미리 시간을 맞춰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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