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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스페인/포르투갈 7박 9일 패키지] 3일차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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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여행에는 1236년 꼬르도바를 잃은 이슬람 유세프왕이 만든 알함브라 궁전을 구경하러 그라나다에 갔습니다. 가톨릭 부부왕인 이사벨라여왕이 점령하기 전까지 이슬람 세력이 남아있던 곳입니다.

 

■ 알함브라의 궁전

 

알바이신 지구에서 찍은 알함브라 궁전

 

 

 

그라나다 도시의 경우 석류라는 에스파냐어/포르투갈어 이며, 알함브라 궁전은 붉은 성을 뜻합니다. 붉은 색을 띄는 이유는 궁전을 짓기위해서 사용한 돌이 붉은 빛을 내기때문입니다.;ㅁ;

 

 

 

 

 

알함브라 궁전의 매력은 잘 정돈된 정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래는 적의 침공에 대비해 자급자족을 하기위하여 만든 밭을 제거하고 만든 정원의 아름다움은 기대이상이었습니다. 왕좌의 게임에서도 정원이랑 궁전이 자주 등장했었습니다.

 

 

 

알함브라궁전지역은 물이 부족한 지역이지만 이슬람인들의 뛰어난 기술로 인해서 인근 산에서 얼음물을 끌어다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간 시기는 얼음산이 녹은 시기라서 얼음산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이슬람인들의 수로기술이 가장 발달한 곳은 페트라지만 여기도 대단한 기술을 통해서 물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다음에는 페트라도 탐험하고 싶어지더라구요.)

 

 여기외에도 장미정원을 찍으려고 했으나 날씨가 더워서 장미는 죽어있었습니다. ㅠㅠ

 

 

 

 

 

알함브라궁전에서 현빈이 퀘스트를 수행하러 들어간 공간입니다. 저는 Lv.90이 안되서 입장은 불가능했습니다;ㅁ;.. 이 옆에는 병사들이 살던 터가 보존되어있으며 저는 망루로 올라가서 사진을 여러컷찍었습니다.

 

 

 

궁전 관람이 끝나고 도심가로 내려가는 길에 알함브라 궁전을 발견해서 유명한 관광지로 만드신 분의 조각상을 보면서 내려갔습니다.

 

 

■ 왕실예배당, 야시장(?) 투어

 

알함브라궁전에서 시내가는길

 

알함브라 궁전을 둘러본 후 이사벨라 부부의 무덤을 구경하였습니다. 사진촬영 불가라서 사진은 없구요. 부부무덤앞에는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촬영지가 있습니다. 시내를 걸으니 잘 정돈된 도시풍경이 아름다웠습니다.(바르셀로나 지못미)

 

이사벨라 부부의 무덤에는 미친 후안나를 포함한 5명의 자식도 시신이 안치되어있었습니다. 그 후 야시장에서 사진도 찍고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 알바이신 지구

 

이슬람인들이 살았던 곳입니다. 이슬람인들의 흔적인 도로의 자갈, 오렌지(다산), 도로중앙의 수로가 특이한 마을이었습니다. 별건 없었고 전망대에서 알함브라궁전 사진을 찍기위한 방문장소였습니다.(제일 첫 번째 사진참조)

 

 

□ 호텔(ASADOR ALBENZAIRE) 및 저녘

 

이상하게 중식사진이 없네요.. 숙소사진입니다. 3성으로 되서 그런지 와이파이도 매우느려졌으며.. 헤어 드라이기가 없어서 일행을 충격으로 몰고간 숙소였습니다. 위치도 산 중턱이었으며 주변에 쇼핑할 곳이 없습니다.

 

 

식사는 돼지고기 볶음이었습니다. 맛은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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