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포르투갈 7박 9일 패키지] 짐싸기 + 1일차

이번 여름휴가 기념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정리 1편 입니다.

 

출발 전 토스 환율우대 100% 750유로(약 100만원) 수령 및 말톡 유심 보다폰 20GB (듀얼 유심용)을 수령하였습니다.

 

그리고 위탁수화물을 부치기 전에 액체류 확인(위탁수화물 총 2L, 기내용(1L, 100ml소분)을 챙겼습니다.

 

패키지로 유럽가실 때 팁이라면 500ml물병 1~3개정도 위탁으로 붙이시면 물값을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병을 챙겨서 면세점에 간다면 좋구요. 짐싸실 땐 엑셀로 짐싸갈거 정리하시면 다음에 가실 때 편합니다.

 

저는 아시아나 항공편을 통하여 인천(ICN)에서 바르셀로나(BCN)으로 갔습니다.

 

 

첫 번째 기내식은 쌈밥이었습니다. 쌈과 밥맛은 좋았으나 전자렌지로 돌린 불고기 맛은 조금 별로였습니다. 그래도 화이트와인이 있어서 만족스러운 첫 기내식 이었습니다. 송편이 제일 맛있었다는게 함정..

 

 

 

두 번째 기내식인 김치 볶음밥입니다. 좌측상단에 파스타빼고 괜찮았습니다. 음 사실 다음에 나온 치킨브리또(사진없음)가 정말 맛없어서 2번째까지는 괜찮았습니다. 아시아나 비행기는 처음타는데 기내와이파이 없는 기종이었으며 모니터도 구리고 제휴작품도 거의 없어서 실망스러웠습니다.

 

특히..좌석 넓이가 진짜 좁았는데 앞사람이 좌석을 젖히다보니너무 좁더군요..

 

 

 

1일차 호텔 Hotel Sercotel Domo 사진입니다. 와이파이 속도, 시설, 주변시설 들이 만족스러웠지만 바르셀로나 외각인지라 개인 고객이 이용하기 힘든 단점이 있습니다. 서비스로 물2개를 주셔서 좋았씁니다.

 

항공기 출발이 30분 정도 지연되었지만 도착시간은 비슷했습니다. 약 13시간 걸려서 현지에 도착한 후 가이드를 만나서

4성 호텔에 숙박하였습니다. 첫날부터 가이드가 밖은 위험하다고 하는 바람에 저만 구글맵을 통해 마트위치를 파악하여 물이나 간식을 구매하였습니다. 호텔 바로 앞에 마트가 있었는데 일행들은 몰랐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