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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EBS강의로 더 유명한 장하석의 과학, 철학을 만나다를 책으로 먼저 보고 잠깐 유튜브로 봤습니다. 유튜브 링크(https://www.youtube.com/watch?v=vHBxu6Yk76c&list=PLpuzWnAKjQgCDRQRSvx2s5SvCOjdJwjKF)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책은 우리가 상식으로 알고 있는 물은 100도에서 끓으며, 지구는 둥글며 도는 등 다양한 과학의 패러다임에 대한 탄생과 다툼을 철학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선 1부에서는 항상 과학은 의심하며 비판하는 자세로 발전해나가야는 포퍼의 주장과 정해진 패러다임에 맞춰야 한다는 쿤의 학파에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2부에서는 그런 과학의 연구이야기와 3부에서 현재의 우리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하고 있습니다.
현대과학은 물이 H2O라고 단순하게 밝혀진 진실을 배우며 분야를 나눠 전문적인 내용만 학습합니다. 이런 현실에 작가는 의문을 가지고 독자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무심코 고등학교에서 공부했던 과학에도 과학자의 고뇌를 느낄 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책보다는 강의가 더 좋아요. 강의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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