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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화폐전쟁 총 4권 중 3권까지 읽었습니다. 화폐전쟁은 중국인의 관점에서 제 4의 주권이라고 할 수있는 화폐 주권을 확립하고 세계의 기축통화로 가기위한 전략을 탐구하는 서적입니다. 1권에서는 영국과 미국 금융가문의 탄생과 여러 이야기, 2권에서는 유럽의 다른 국가 중 독일의주로 금융가문을 다루고 있습니다. 오늘 읽은 3권의 경우는 중국의 서구로부터의 금융침탈과정과 국민당정부 등 여러 이야기를 다루며 중국이 은을 유출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중국인의 관점으로 화폐주권을 다져야 한다는 내용이지만 결코 중국인만의 이야기는 아니다라고 느꼈습니다. 많은 음모론과 같은 내용을 반복적으로 서술하는 점은 몇몇 독자들이 싫어할 만한 내용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역사는 반복되고 이를 준비해야한다는 쑹훙빙의 이야기는 현실감 있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마지막 한권을 남아두고 있지만 중국인의 전략이기때문에 다른 책부터 먼저 읽어보려고 합니다.
이 책을 많은 사람들이 읽어서 한국도 '금융 하이 프론티어'를 이룩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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