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비루셈(376190) 공모주 투자후기

이번에는 그나마 핫했던 반도체 테마주라서 조금 고평가지만 청약을 시도했던 엘비루셈 공모주 균등배정 투자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나름 엘지의 자회사로써 시작한 엘비루셈은 디스플레이 구동 반도체의 후속 공정을 처리하는 알짜 업체로써 높은 공모가를 형성하였습니다.

 

지난해 매출 약 2098억, 영업이익을 약 171억을 하여 재무제표상 좋은 기업이었고 기관청약도 준수한 편이라 기대를 한 기업이었습니다.

 

 

엘비루셈(376190)매도 후기

 

8시 40분~48분 경까지는 공모가 14,000원 대비 2배인 28,000원에 매도수량이 쌓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약속의 50분이 다가오자 폭락을 시작하기 시작하더니 공모가 대비 4,000원이 높은 18,000원이 시초가가 되었습니다. 장중 고가는 19,300원이지만 저는 배정받은 1주를 17,000원에 판매 완료하였습니다.

 

이번 공모주를 통해서 이디야 아메리카노 1잔을 득했으니 이득이긴 하지만 좀 아쉽네요.. 치킨이 먹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