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금융대출규제 중 주택담보대출비율과 총부채상환비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규제의 목적은 대출비율의 제한을 둠으로써 가계의 파산을 예방하기 위해서 도입되었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목표와 규제방식은 다르니 이제부터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https://pixabay.com/ko/%EC%83%8C-%ED%94%84%EB%9E%80-%EC%8B%9C%EC%8A%A4-%EC%BD%94-%EC%BA%98%EB%A6%AC%ED%8F%AC%EB%8B%88%EC%95%84-%EB%8F%84%EC%8B%9C-%EB%8F%84%EC%8B%9C%EC%9D%98-%EC%A7%91%EB%93%A4%EC%9D%B4-%EC%A3%BC%ED%83%9D-%EA%B1%B0%EB%A6%AC-210230/)
주택담보대출비율 (LTV : Loan to value ratio)
주택을 담보로 대출할 수 있는 비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주택을 담보로 얼마만큼의 대출을 가능하게 하는 규제성격의 지표입니다. 주택가격이 1억원이라면 LTV가 70%일경우 7천만원이 대출가능하다는 것입니다.
LTV는 주로 부동산시장의 과열을 규제하기 위해 주로 사용됩니다. 물론 규제를 완화하면 부동산경기가 활성화 되지만 다른 변수가 더 큽니다.
(출처 : https://pixabay.com/ko/%EC%9D%BC-%EB%85%B8%EB%8F%99%EC%9E%90-%EB%82%A8%EC%9E%90-%EC%96%BC%EA%B5%B4-%EC%8B%A4%EB%A3%A8%EC%97%A3-%EC%86%90-%EA%B8%B0%EC%96%B4-%EA%B8%88%EC%9C%B5-%EC%9C%84%EA%B8%B0-384745/)
총부채상환비율 (DTI : Debt to Income)
연간소득에서 대출의 원리금이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로써 갚을 수 있는 능력에 따른 대출비율을 규제하는 것입니다. 연간소득에서 원리금이 차지하는 비율을 규제함으로써 개인이 과도한 채무를 가지지 못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연간소득이 3,000만원이고 DTI가 50%라면 1,5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DTI는 국민의 재정안정성을 올리기 위해 사용됩니다.
월요일부터 예비군관계로 며칠간 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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