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각국의 경기부양책중 빠지지 않는 양적완화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부는 금리, 환율, 재정을 통해서 3가지를 통해 금융정책을 펼치며 이 중에서 금리에 대한 정책이 가장 빠릅니다. 여기서 양적완화란 미국이 경기위기일 때 사용한 정책으로써 시중에 돈을 풀어서 자국의 통화가치를 평가절하하는 것을 말합니다.
양적완화(quantitative easing)
양적완화는 이 금리를 인하시킴으로써 경기부양 효과가 한계에 봉착했을 때 중앙은행이 국채매입 등을 통해 유동성을 시중에 직접 푸는 정책을 뜻합니다.
양적완화를 하는 방법은 시중의 금리를 낮춰서 신용창출을 하거나 중앙은행이 대출을 통해 직접 신용을 공급하거나 재정적인 정책을 통해서 통화를 늘리곤 합니다.
(이미지출처 : https://pixabay.com/ko/%ED%99%94%EC%9E%A5%EC%A7%80-%EC%A2%85%EC%9D%B4-%ED%85%8C%EC%9D%B4%ED%94%84-%EC%A2%85%EC%9D%B4-%ED%85%8C%EC%9D%B4%ED%94%84-%ED%9A%8C%EC%83%89-%EC%A2%85%EC%9D%B4-313821/)
테이퍼링(tapering)
테이퍼링은 양적완화를 축소하는 정책을 말합니다. 테이프로 돈의 팽창을 막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양적완화를 실시하게 되면
1. 시중에 돈이 많아지므로 돈의 가치가 평가 절하됩니다 -> 수출이 증가, 수입 감소, 물가 상승
2. 물가가 상승합니다 -> 수입가격이 높아지므로 서민부담이 증가
(일본이 엔저정책을 실시하면서 극우주의를 강조하는 이유)
3. 다른나라와의 관계 악화
(수출이 증가하고 수입이 감소하는 영향으로 인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가관계 악화)
양적완화 공부tip
1. 개념을 '통화가 양적으로 증가하여, 경제위기가 완화된다' 라고 외울 것!
2. 테이퍼링은 '이러한 통화의 양적증가를 테이프로 싸맨다'라고 이해할 것!
3. 양적완화 개념을 자국과 타국의 관점에서 생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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