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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명목GDP와 실질GDP의 간단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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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가끔씩 헷갈리는 명목GDP와 실질GDP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두 용어를 구분하기위해서 단어의 뜻부터 살피자면 명목은 '겉으로 들어나는'이라는 뜻과 실질은 '본바탕'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 https://pixabay.com/ko/%EC%8B%A0%EC%84%A0%ED%95%9C-%EA%B3%A0%EC%B6%94-%EB%86%8D%EB%AF%BC-%EC%8B%9C%EC%9E%A5-%EC%98%A4%ED%94%88%EC%97%90-%EC%96%B4-%EB%85%B9%EC%83%89-%EB%A0%88%EB%93%9C-%EB%86%8D%EC%97%85-%EC%83%9D%EC%82%B0-619132/)



저는 검색어 때문에 이상한 설명많이하는 걸 싫어하니 바로 개념을 설명한 뒤 왜 실질과 명목 GDP를 나누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명목GDP국내에서 생산된 최종생산물의 수량에 그 때의 가격을 곱하여 계산됩니다. 반면에 실질GDP국내에서 생산된 최종생산물의 수량에 기준년도의 가격을 곱하여 계산합니다.


여기서 명목GDP와 실질GDP를 나누는 이유는 명목GDP로 계산할 경우 물가의 변화가 GDP계산에 반영되게 됩니다. 그로인해 생산량이 줄어들더라도 물가가 올라서 GDP가 증가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약5년마다 기준년도를 설정하여 계산하는 실질GDP를 사용하게 되는 것이랍니다.



(이미지 출처 : https://pixabay.com/ko/%EB%B9%B5-%EC%8B%9D%ED%92%88-%EA%B5%AC%EC%9A%B4-%EB%B9%B5%EC%A7%91-%EC%A0%84%ED%86%B5%EC%A0%81%EC%9D%B8-%EC%8B%A0%EC%84%A0%ED%95%9C-%EC%95%84%EC%B9%A8-%EC%8B%9D%EC%82%AC-%ED%83%84%EC%88%98%ED%99%94%EB%AC%BC-387544/)


이해를 돕기위해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2010년의 라면가격 600원, 빵가격 800원이라고 합시다. 2011년에는 라면가격 1000원, 빵 2000원이라고 합시다. 계산을 쉽게하기 위해서 매년 각각 1개씩 생산한다고 하면 아래와 같이 계산됩니다.(기준년도를 2010년으로)



2010년 명목GDP : 1 x 600 + 1 x 800    -   2011년 명목GDP : 1 x 1000 + 1 x 2000

2010년 실질GDP : 1 x 600 + 1 x 800    -  2011년 실질GDP : 1 x 600 + 1 x 800




문제를 하나 더 풀어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한국경제 TESAT문제를 풀어보세요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020204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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