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commons.wikimedia.org/wiki/File:Circulation_in_macroeconomics.png)
거시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 중 하나는 한국가의 총생산량을 뜻하는 GDP일 것입니다. GDP가 경제의 순환과정을 통해서 창출되기 때문에 등장한 이론이 'GDP 3면 등가의 법칙'입니다. 아마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 수업시간에 잠깐 들은 기억이 있으실 겁니다.
'생산 국민소득=분배 국민소득=지출 국민소득의 값이 같다'라는 이론입니다. 정부가 투자를 하면 고용이 창출되고 고용자는 지출과 저축을 하는 등 하나의 경제활동이 순환하면서 다른 경제활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입니다. 물론 현실에는 맞지 않으나 비슷한 값을 가지게 됩니다. 그럼 'GDP 삼면 등가의 법칙'을 통해 GDP를 측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GDP 구하기
GDP 3면 등가의 법칙으로 GDP를 구할 때는 일반적으로 소득을 기준으로 각 항목을 정리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소득을 구하는 방법은 'Y(소득) = C(소비) + 저축(S)'입니다. 그러나 정부와 해외라는 변수 때문에 'Y(총소득)=C(가계소득)+I(기업투자)+G(정부지출)+NX(순수출)' 로 나타나게 됩니다. 'NX(순수출)=X(수출)+M(수입)'으로 나타내어지게 되는데 식을 단순하게 하기 위하여 순수출을 사용합니다.
'Y(총소득)=C(가계소득)+I(기업투자)+G(정부지출)+NX(순수출)'
주로 한 변수의 변화에 따른 GDP에 변화를 구하는 문제가 출제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부하실 땐 각 항목이 무엇인가 파악하는게 중요합니다.
엄청 쉬운 이론이지만 작성하기가 힘드네요. 사실 Y=C+I+G+NX만 외우다가 글로 설명을 하려다보니 정말 막막했습니다. 한시간정도 표현을 고쳤는데 틀린 부분이 있다면 제보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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