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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주가수익비율(PER)와 주가순자산비율(PBR)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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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http://pixabay.com/ko/%EB%8C%80%EC%83%81-%EA%B3%A1%EC%84%A0-%EC%BD%94%EC%8A%A4-%EC%A6%9D%EA%B6%8C-%EA%B1%B0%EB%9E%98%EC%86%8C-%EC%A3%BC%EC%8B%9D-%EC%9A%B0%EC%8A%B9%EC%9E%90-%EC%88%98%EC%83%81%EC%9E%91-%EA%B2%BD%EC%A0%9C-418917/)


주가수익비율(PER)와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주식을 평가하는 가장 기본적인 툴 중에 하나입니다. PER(퍼)의 경우는 주가를 주당 이익으로 나눈 것이며 PBR의 경우는 주가를 회계상의 장부가격으로 나눈 값입니다. 주식투자의 매우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내용이기 때문에 공식을 통한 응용까지 학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기본개념







영어를 먼저 쓴 이유를 눈치채셨나요? 영어를 먼저 쓴 이유는 암기를 편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사실 영어약자로 된 용어기때문에 한글로 외우시는 것보다 영어약자를 통해 외우면 편합니다. P=Price(주가), E=Equity(자기자본,주식), R=Ratio(비율),Book-value(1주당 순자산) 등의 뜻으로 기억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EPS=당기순수익/발행주식수, PER=주가/주당순수익, EPR은 PER의 역수, BPS=순자산/발행주식수, PBR= 주가/주당순자산가치, BPR은 PBR의 역수인 것을 알 수있습니다.





PER(주가수익비율) 이해하기



주식을 평가하는데 중요한 PER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실적을 통해서 주식의 가치를 판단하는 지표입니다. 이론상으로는 저PER주가 수익률 대비 주가가 낮기 때문에 좋은 주식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기업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 주가가 200~300원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무조건 저PER주가 좋다고 할 수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PER는 산업별로 비교하여 낮은 PER주를 투자하는 것을 이론상으로 추천합니다. PER의 경우 수식에 대한 이해가 중요합니다. 단순 암기만 하지마시고 꼭 식을 적으며 요소 변화에 따른 어떤 변화가 있을지 추측해보셔야 합니다. 예를 들면 PER의 경우는 간접적으로 위험에 대해서 평가가 들어가게 됩니다. 왜냐하면 위험한 주식일 수록 주가가 낮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PER공식을 이용하여 주가를 구하는 문제가 공기업, 테셋, 매경 등에서 출제됩니다. 식을 이해하셨다면 쉽게 도출가능하시겠지만 아래에 구하는 공식을 적도록 하겠습니다.



주가=EPS(주당순이익)X주가수익비율(PER) // 문제에서 같은 산업의 PER가 제시되었다면 사용하셔도 됩니다.







PBR(주가순자산비율) 이해하기



PER의 경우 수익과 관련된 지표라면 PBR의 경우 순자산 대비 가치로써 주식이 얼마나 안전한가에 대한 지표로도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을 기준으로 하여 1보다 낮을 경우 저평가, 1보다 높을 경우 고평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PBR에 대해서는 낮으면 가치주, 높으면 성장주라고 이해하시면 딱히 더 외울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1보다 낮으면 기업이 망했을 경우 원금을 회수할 가능성이 크며, 1보다 클 경우 원금을 회수 못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렇다고 1보다 낮은 주식을 투자하는 것도 좋은 선택은 아닙니다. 단지 지표는 참고 자료일 뿐이에요.






추가적인 공부사항



1. 두 지표는 과거의 값을 이용하여 계산하는 것이므로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는 추측이다.

2. 두 지표는 산업대비해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EPR, BPR은 알아두면 유용하긴 하다.




나름 경제학 시험을 치는 취업준비생으로써 꼭 필요한 내용만 담았습니다. 저는 투자를 대상으로 쓴 글이아니기 때문에 투자개념에 대해서는 생략했습니다. 이식이 중요한 이유는 통화팽창처럼 공부할 수록 새로운 것을 깨달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꼭 공부 철저히 하셔서 원하는 바를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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