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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리뷰

어벤져스2 에이지오브울트론 (The Avengers: Age of Ultron) 후기(스포10%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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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어벤져스 공식포스터)




서울도심과 모델 김수현의 출연으로 국내영화팬에게 기대치가 높아진 어벤져스2를 보고 왔습니다. 우선 영화가 각 영웅들이나 쉴드, 하이드라 등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필요하기 합니다. 그래서 어벤져스1, 캡틴아메리카(1,2편), 아이언맨4정도는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토르나 헐크는 뭐 대충 검색하시고 이런 영웅이 있다고 이해하시면 되지만 영화의 배경을 이해하기 위해선 위 4편을 꼭 보시기 바랍니다. 영화의 내용은 아이언맨이 외계에 대한 위험을 느끼고 인공지능을 통한 로봇군단으로 인류를 지키기 위해 만든 인공지능 '울트론'이 인류를 멸망시키려 합니다. 그리고 토르, 헐크, 블랙위도우, 캡틴아메리카, 아이언맨, 호크아이로 구성 된 어벤져스가 이를 저지하기 위해서 싸우게 됩니다.






(사진출처 : 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98438)





이야기의 시작은 캡틴아메리카2 이후의 해체 된 실드에서 나온 어벤져스가 나치의 잔당인 하이드라와 싸우는 것 으로 부터 시작합니다. 원작과 달리 아이언맨이 울트론을 만들게 됩니다.(마지막에 보시면 사실 울트론을 만든 배후는 따로 있습니다, 원작은 앤트맨이 울트론을 만들어 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영화는 재미없었습니다. 어벤져스2가 사실 멤버의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며 멤버가 바뀌는 과도기적인 상황이라 그 부분에 대한 묘사가 많았고 영화를 루즈하게 만들었습니다. 전투씬의 경우 막 부수고 싸우지만 트랜스포머보단 잘 짜여져 있습니다. 그러나 스칼렛위치의 그래픽이 많이 허접합니다. 아무래도 아이언맨이나 토르 등등의 화려한 그래픽을 보다보니 스칼렛위치의 염력이 허접해보이는 것 같지만 염력사용모습은 약간 아쉽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엔딩크레딧에서 드디어 가디언즈오브갤럭시에서 살짝 모습을 보여준 타노스(타농부)가 등장을 예고합니다. 그러나 어벤져스3는 캡틴아메리카:시빌워를 비롯한 가디언즈오브갤럭시 등의 작품이 상영된 뒤 2018년에 part1과 2019년에 part2로 상영 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중간에 개봉하는 영화들이 어벤져스2와 어벤져스3의 내용의 징검다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벤져스3에서는 타노스가 인피니티 건틀렛(6개의 강력한보석을 통한 마블 사기아이템중 하나)를 완성할 확률이 높습니다. 기존 멤버로는 이런 타노스를 막기 어렵기 때문에 닥터 스트레인지와 같은 막강한 인물들이 등장해서 어벤져스와 가디언즈갤럭시의 연합으로 타노스를 막을 것 같습니다. 







(사진출처 : 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98438)




결론 봐야할 마블영화가 많다. 그리고 블랙위도우역의 스칼렛 요한슨누님의 사진으로 포스팅은 끝내겠습니다. 사진출처는 어벤져스 공식 이미지에서 퍼왔습니다. 요청하시면 바로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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