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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미시경제학 정리노트

[미시경제학 정리노트] 단기생산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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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미시경제학을 배우다보면 항상 새롭습니다. 물론 계속 공부하며 새로운 내용을 익히는 것도 좋지만 기본에 충실해서 단기생산함수를 알아본 뒤 장기와 생산자이론을 끝마친 뒤 여러가지 내용은 다른 글을 통해서 보충하도록 하겠습니다.




1. 단기총생산비용




단기총생산비용은 건물임대료 같은 고정비용과 인건비와 같은 가변비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를 그래프로 표시하면 TVC그래프가 TFC만큼 평행이동 하게 됩니다.



TC(Total Cost) = TFC(총고정비용, Total Fixed Cost) + TVC(Total variable Cost : 총가변비용)




(이미지출처 :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Kostukurba_01-en.svg)





2. 단기평균비용




(이미지출처 : https://mrski-apecon-2008.wikispaces.com/Chapter+13+(The+Costs+of+Production))



위의 비용함수를 생산량(Q)로 나누어 평균비용을 구할 수 있습니다. 평균고정비용은 생산량이 늘어날 수록 감소하는 모양을 보이게 됩니다. 그러나 가변비용은 감소하다가 일정지점을 지나면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한계생산체감)




3. 단기한계비용



이번엔 Q의 증가량에 따른 비용의 증가를 나타내는 한계의 개념을 도입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계수익(MR)의 경우 평균수익(AR)을 위에서 아래로 뚫고 지나가는데 한계비용(MC)은 평균비용(AC)를 아래서 뚫고 올라갑니다.


여기서 MC와 AC의 위의 구간은 이득이 발생하는 구간, MC와 AC의 접점손익분기점입니다. 단기적으로 손익이 발생하더라도 기업은 생산을 계속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고정비용을 건지기 위함입니다. 숙박업과 같은 사업이 하는 성수기 이외의 장사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업이 생산을 계속하다가 한계비용과 평균가변비용이 같아지는 점에서 생산을 중단하게 되는데 이를 조업중단점(P=SAVC=MC)이라고 합니다.


기업은 생산을 중단하게 되면 가변비용은 안들겠지만 고정비용만큼 손실을 보게 됩니다. 결국 기업은 생산을 해서 손해를 보더라도 전체 가변비용과 고정비용의 일부를 보상받을 수있으면 생산을 계속하게 되며 고정비용만큼의 손해가 발생하면 결국 생산을 그만두는 것이 낫기 때문에 조업을 중단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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