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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패키지 여행 -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5일차(2) - 로마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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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귀욤귀욤한 차)

 

 

점심을 먹고 패키지 스폰서에서 쇼핑을 한 뒤 로마밴투어를 진행하였습니다. 로마투어를 보기 전에 로마의 휴일을 보고 갔는데 정말 도움됩니다. 영화가 흑백인 이유가 로마의 전경에 빠져 영화에 집중못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였다고 할 정도로 로마가 이쁩니다.

 

밴투어를 통해서 트래비분수, 스페인광장, 콜로세움, 팔라티노언덕, 진실의입, 판테온 등을 보았습니다. 밴을 타고 봐도 천장없는 박물관인 로마를 보기엔 다보기엔 부족해서 다음에 간다면 자유투어로 가야할거 같습니다. 대충보고 이동...ㅠㅠ 이날 일정이 힘들기 때문에 밴투어 추천하지만 선택은 알아서... 

 

 

(동전을 안던져부렸어...)

 

트래비분수는 엄청나게 사람이 북적북적 거리더군요. 여기서 동전을 안 던져부렸어요...ㅠㅠ...Ang대...난 이분수가 아닌줄 알았단 말야...(창피)

 

 

(스페인광장 분수)

 

 

 

스페인광장은 유명하지만 여기저기 나라로부터 침공당한 곳입니다. 로마의 아픈역사지만 오드리 헵번의 젤라또 먹는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앞에 분수가 너무 이뻐요.

 

 

(오쿨루스의 눈)

 

(배수구)

 

 

 

판테온은 몇 없는 무료 입장입니다. 천장이 돔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건축학적으로는 대단한 건축물입니다. 이를보고 피렌체의 골치거리였던 대성당의 천장을 막기도 한 건축가도 있다고 합니다.(..)

돔중앙에 구멍이 뚫려있는데 '오쿨루스의 눈'이라고 합니다. 비나 눈이 안 들어오게 설계되어 있는데 폭우일 땐 들어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바닥에 배수구가 있어요.

 

진실의입은 뭐 워낙 유명한데 1유로를 잠시 받았다가 다시 무료가 되서 그냥 보기만 하고 패스했습니다.

 

팔라티노언덕은 로마가 건국된 곳으로 늑대젖을 먹고 자라난 '로물루스 형제'가 로마를 건국한 곳입니다. 아래로는 콜로세움이 있으며 연결되어 있지만 저희는 밴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콜로세움은 뭐......설명은 패스하겠습니다. 여기서 밴투어안한 일행과 만났고... 그 많은 관광객이 있었는데 로마 길냥이를 만났습니다!. 졸귀'ㅁ'...이날 배터리 부족으로 고냥이는 못찍었어요 ㅠㅠ...스페인언덕에서 배터리가....이탈리아 숙소에서 여러개 충전되면 정전크리되서 슬퍼유...

 

 

로마 대전차 경기장을 봤는데 터만 남아있습니다. 전차를 타고 달리며 서로 무기를 치고박고 싸우는 곳이였죠...관련 영화를 보시면 아실거에유...

 

 

로마에서 신기한건 뾰쪽 솟은 나무가 있는데 '사이푸로스나무'로서 영혼을 연결해준다는 의미로 묘지에 자주 있습니다. 묘지가 도심지에 붙어있어요!(여기선 집값 안내려가니 걱정 하지마세유)

 

 

 

 

 

 

따로 나가서 탈리아타와 카프레제를 먹었습니다. 이탈리아 초중딩들이 시비를 걸더군요...(..) 직원이 혼내줘서 고마웠어요 ㅋㅋ.. 다른 현지인들도 힐끔힐끔 구경하시던....외국인은 뭐...항상 신기한거져...

 

느긋한 동네다보니까 주문한 '티라미수'를....한참 뒤에 받았어요...나중에 물어보니까 까먹었다고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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