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상처연고로 마데카솔 분말을 구매했습니다.

고양이가 의외로 피부가 약하다보니 여기저기 참 많이 다치는데요. 연고를 검색하던 중 덜마연고처럼 동물전용 연고를 사용해도 되지만 사람용 연고발라줘도 괜찮다고 해서 마데카솔을 구매했습니다. 자비로 구매했습니다.

연고를 고양이한테 바르면 연고에 점성때문에 고양이 털이 꼬이는게 참 문제였는데 마데카솔 공식블로그에서 가루형으로 뿌리면 좋다고 해서 가루형으로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전 8,000원주고 구매했는데 7천원에 파는 곳도 있습니다. 최근에 가격 오른 듯합니다.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은 알꺼에요 냥이가 연고바르면 열심히 햝아버리는거용.. 괜히 먹어버리면 건강에 안 좋을 수 있으니 뿌리고 녹아버리는 가루형으로 구매합시다.

가루형은 10g들어있구요 비싼 편입니다. 거기에 10g이 면 사실상 통에 1/3정도 들어있다는 얘기죠. 마데카솔은 상처를 낫게해주는 약이구요. 후시딘같은 약을 먼저 발라서 소독을 해주셔야합니다. 이미지에도 '상처'치료제라고 적혀있습니다. 미리 소독은 필수입니다.

상처부위 살짝 위에서 톡톡 흔들어주시면 가루가 떨어지구용 딱 정당한 만큼 나옵니다. 비싸서 뿌린 사진 없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블로그도 관리해야하는데 취준생이 아르바이트하고 공부하고 너무 힘드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