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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미시경제학 정리노트

[미시경제학 정리노트] 소비자잉여와 생산자잉여(consumer surplus & producer surpl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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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수요곡선에서는 재화의 수에 따른 소비자가 얼마까지의 가격을 지불할 의사와 공급곡선에서는 가격에 따른 얼마만큼의 재화나 서비스를 공급할 것이라는 의사를 나타냅니다.


그러나 시장의 소비자와 생산자가 가격을 결정하면서 시장가격이 형성되고 소비자는 자신이 최대한 지출하려던 금액보다 싸게 되고 이를 소비자잉여라고 합니다. 또한, 생산자도 자신이 생각한 가격보다 높은 가격을 받게 되는 것을 생산자 잉여라고 합니다. 





(이미지출처 :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Consumer_producer_surplus_from_finn.png)




위 그래프에서 균형가격 위의 삼각형영역(빨간빗금)을 소비자 잉여(consumer surplus)라고 하며 균형가격 아래의 삼각형역영을(파란빗금)을 생산자 잉여(producer surplus)라고 합니다. 빗금으로 표시된 부분의 소비자나 생산자는 자기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유리한 조건으로 재화나 서비스를 교환하게 됩니다.




(이미지출처 : https://en.wikipedia.org/wiki/Deadweight_loss)




이런 소비자잉여와 생산자잉여는 개념을 묻는 기본문제도 가끔 출제되지만 최저가격, 최고가격제, 조세부담과 함께 자주 출제됩니다. 일단 다음개념을 서술하기 전에 간단하게 후생손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후생손실(Deadweight)은 세금, 정책 등으로 인해서 생산자, 소비자, 정부 어느쪽에도 속하지 않고 날라간 잉여를 말합니다. 


후생손실이 발생하려면 대부분의 경우 균형수량이 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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