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면접 준비 때문에 포스팅이 밀렸습니다. 그동안 8만전자가 무너지고 주식시장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오늘은 특히나 감마 변이 확산과 미국 테이퍼링 우려로 코스피 및 코스닥이 급락하였습니다. 특히 금리가 오르게 되면 영향을 많이 받는 코스닥기업에서 큰 감소폭이 나타났습니다. 금일 손해가 장난 아닌데요..
그나마 저에게 희망을 주었던 공모주 청약 후기를 쓰려고 합니다. 원티드랩이나 플레티어같은 경쟁이 심한 기업은 청약에 실패하였습니다. 두 주식은 비례로 신청하였으나 금액이 부족했나 봅니다.
엠로(058970)
엠로는 공모주 분석 결과 평범하게 좋아서 균등배정 10주를 신청하여 1주를 배정받았습니다. 31,950원으로 장초에 매도하여 수익률은 낮지만 9천 원 정도 수익을 얻은 좋은 투자였습니다.
한컴 라이프케어(372910)
소송 이슈 등으로 롯데 렌털과 함께 최악의 공모주로 뽑히던 한컴 라이프케어입니다. 균등 10주로 청약하였으나, 9주나 배정받았는데요. 운 좋게 팔아서 만원 정도 수익을 챙길 수 있었습니다. 금일 코스닥이 지옥이라 -20%로 마감한 공포의 공모주였습니다.
장 폭락과 대응
최근 미국 성장주와 한국 주식 폭락으로 인해 올해 번 금액이 상당수 날아갔는데요. 금리인상 리스크 및 코로나 확산, 중국 무역분쟁, 아프간 문제, 난민 문제 등 다양한 요소를 보고 천천히 재진입을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투자 중인 금액도 일부 현금화하여 보유할 생각입니다.
저번주 부터 일부 현금화 하여 현재 20%정도 현금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오늘은 너무 폭락으로 인해 현금화는 하지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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