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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특별인출권(SDR : Special Drawing Rights)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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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중국의 위완화가 특별인출권(SDR)에 편입되었다는 기사를 보셨을 겁니다. 중국의 위완화가 SDR에 편입됨에 따라 미국의 달러화($)와 함께 기축통화(key currency)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특별인출권이 무엇이길래 이런 소란을 떠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지출처 : https://pixabay.com/ko/%EB%9A%9C%EA%BB%91%EC%9D%B4-%EC%9E%88%EB%8A%94-%EB%B0%94%EA%B5%AC%EB%8B%88-pflechtkorb-%EB%9D%BC%EC%9A%B4%EB%93%9C-%EB%B0%94%EA%B5%AC%EB%8B%88-185464/)






특별인출권(SDR : Special Drawing Rights)이란? 국제통화기금(IMF)의 회원국이 외환위기와 같은 상황에서 필요한 외화를 인출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그리고 인출할 수 있는 통화에는 미국의 달러화, 영국의 파운드화, 일본의 엔화, 유로화가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 https://pixabay.com/ko/%EC%B9%9C%EA%B5%AC-%EC%8B%A0%EB%A2%B0-%EC%9A%B0%EC%A0%95-%ED%95%A8%EA%BB%98-%EC%BB%A4%EB%AE%A4%EB%8B%88%ED%8B%B0-%EC%B6%A9%EC%84%B1%EB%8F%84-%EC%82%AC%EB%9E%8C%EC%9D%98-%EC%9E%90%EA%B8%B0-%EC%9D%B8%EC%8B%9D-1027840/)




SDR이 탄생하게 된 이유는 2차세계대전이 후 기축통화가 된 달러화때문입니다. 처음 달러화는 브레턴우즈체제하에서 금본위를 통해 안정적인 기축통화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러나 미국 달러의 연속 된 평가절하 등으로 달러의 신뢰가 흔들리기 시작했으며 킹스턴회의를 통해서 SDR을 만들어 경상적자상태에서 유동성을 계속공급하는 문제인 '트리핀 딜레마를' 해결하였습니다.



다음시간에는 미국이 어떻게 2차세계대전이 후 기축통화가 되었으며 유동성위기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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