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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터미네이터 제니시스(Terminator Genisys) 예상 (기존작들 스포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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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Terminator_T-800_armed_Blank_background.png)



터미네이터 제니시스(Terminator Genisys)가 앞으로 10일 남았습니다. 터미네이터 3과 4에서 망쳤던 내용을 다시 리부트 하고 아놀드형(주지사)님이 "I will be back"을 외쳐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참고로 "I will be back"은 T2에서 용광로에 들어갈 때 한말이 아니라 사이버다인 회사를 털고 테러진압을 하러온 경찰을 처리하고 오겠다는 말입니다. 사실상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T2에서 스카이넷의 등장을 막고 잘 사는 것으로 끝나지만 T2의 인기때문에 T3, T4가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내용을 완전 망쳐버렸어요 ㅠㅠ..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이 스토리를 다시 엎어버리기 위해서 삼룡어머니(왕좌의게임 대너리스)로 유명한 에밀리아 클라크, 아놀드형(주지사), 제이슨 클라크, 맷스미스(닥터후), 감독(엘런테일러) 등 스케일이 엄청납니다. 그럼 연대기 및 스토리를 정리하며 예상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터미네이터 연대기와 스토리



T1이전


1997년 스카이넷이 핵미사일을 발사함으로써 인간들의 대학살(심판의날)을 일으킵니다. 그 후 스카이넷은 터미네이터군단을 통하여 인류를 말살하려하지만 2029년에 인류지도자였던 '존 코너'에게 당하고 타임머신을 개발하여 T-800을 보내 존 코너의 어머니인 '사라코너'를 제거하도록 시킵니다. 그리고 이를 안 '존 코너'는 '카일 리스'를 보냅니다.



T1


1984년 '사라 코너'를 죽이러 T-800이 나타납니다. 이를 막기위해서 '카일 리스'가 나타나서 결국 T-800을 무찌르고 죽게 됩니다. 문제는 T-800과 '카일 리스'로 인해서 역사가 바뀌게 됩니다. '존 코너'의 아버지는 '카일 리스'로 바뀌며, '사라 코너'는 또 다른 습격을 대비해 준비를 하게 되며 그 사건으로 인해서 정신병원에 갖히게 됩니다. 



T2


T1의 영향으로 역사가 바뀌었고 스카이넷은 '사라 코너' 대신 '존 코너'를 죽이기 위해서 T-1000을 보냅니다. 아버지를 보내 죽인 죄책감때문에 T-1000을 막기 위해 로봇(T-800)을 보내게 됩니다.(사라코너연대기 참조) T-1000라는 액체 금속 터미네이터를 제거하고 사이버다인 을 없애 심판의 날을 막습니다.(T3에서 갑자기 내용이 바뀐거지 T2에서는 심판의 날을 막습니다.) 아놀드형은 심판의 날을 완벽하게 막기위해서 용광로로 들어가는데요. 따봉으로 유명한 장면입니다.(분명히 말하지만 "i will be back"은 다른 장면)



T3&T4


갑자기 심판의 날이 연기된 것으로 나오며 2004년 심판의 날이 다시 일어납니다. 사실 T3까지 볼 만했는데 T4에서 내용을 말아먹었고 제니시스로 가게된 계기가 됩니다. 어처피 리부트 댈 내용이라 패스합니다.








제니시스 예상


제니시스 리부트에서 가장 핵심은 T2에서 보내진 아놀드형이 1984년으로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아놀드형은 별자리를 보고 자신이 1984년에 별자리를 통해서 알아내고 '존 코너'를 지키기 위해 '사라 코너'를 지키러 가게 됩니다.(사라코너 연대기에서 터미네이터들이 별자리로 연대를 파악한다고 함) 샷건을 들고 'T-800'을 처리하러 가지만 용엄니께서 같이 처리했다는 내용을 봐서 실패하고 나중에 처리한 듯합니다. 그리고 둘다 약 10년 후 오게될 T-1000와 카일리스에 대한 준비를 합니다.



마침내 '카일 리스'가 오게되고 T-1000은 어처피 존 코너의 아버지만 죽이면 끝나기 때문에 '카일 리스'를 죽이려하지만 '사라 코너'에게 구해집니다. 그리고 T1에서 남긴 명대사 "Come with me if you want to live"를 뺏기게 됩니다ㅠㅠ. 아마 T-1000(이병헌)은 이미 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금방 처리될겁니다(시간관계상). 



T-1000을 처리하고 병원에 '미래의 존 코너'가 찾아오죠. 사실 T-3000으로 '존 코너'의 모습을 하고 있는 걸로 봐선 죽이거나 잡은 상태일겁니다. 아니면 '존 코너'가 자진해서 로봇이 되려다 스카이넷의 함정에 걸린 것일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T1, T2, 사라코너 연대기 이 후 사건으로 로봇을 '적'이자 '동료이상'으로 생각하는게 나오는데 전쟁을 끝내기 위해서 로봇화를 시도했을 수도 있습니다. T4에서 'T-850'이 자신을 제거한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T-850에겐 제거당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뭐 T-3000은 제거불가능하다는 뻥과 함께 제거되겠지만 제니시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T-5000(맷 스미스)의 떡밥입니다. 마지막 10분 전쯤에 등장해서 T-3000을 제거하는 것을 돕거나 새로운 적으로 등장할 것입니다. 그런데 전 아군이라고 생각합니다. T-3000과 싸우고 다친 아놀드형이 더 강력한 T-5000을 상대한다는 건 말이안되기 때문입니다. 그 대신 아놀드형을 대신하여 새로운 주인공이 될 것이라보며 '사라 코너'를 미래로 데려간다고 봅니다.


제니시스이 후에는 '존 코너'대신 '사라 코너'가 주인공으로 바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카일 리스'가 늦게 옴으로써 미래의 변화가 생기고 '존 코너'가 인류의 지도자가 되기엔 나이가 어려집니다. 그래서 전 T-5000이 '사라 코너'를 새로운 지도자로 하기위해서 데려온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T-5000의 경우는 인류가 뺏은 터미네이터거나 '사라코너연대기'에 나왔던 것처럼 인류와 협조하고 싶은 터미네이터 군단이라고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개인적으로 미드좀 살려주십쇼(굽십굽신)' 모드라 카메론의 메모리칩을 들고간 '존 헨리'의 작품이길 바랍니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맷 스미스의 역활을 제외한 스토리를 다 공개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여러가지로 상상을 해봤구용. 틀릴 확률이 높아요. 터미네이터 시리즈가 잘되서 걍 섬머누님을 보고싶어 '존 헨리'를 응원하고 싶습니다 ㅠㅠ. 저작권때문에 사진도 무서워서 못 쓰겟네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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