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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국내주식

엔시스(333620) 공모주 청약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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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모주 청약이란?

 

기업이 공개(IPO)를 통해 증권거래소에 상장을 하게 되면 주관사를 통하여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으게 되는데 이를 청약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청약자에게 모두 기본적인 비례배정을 하는 균등배정과 투자금에 따라 비례적으로 투자배정을 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데 최근 균등배정으로 개인이 공모주 청약을 받기 쉬워져서 SK바이오사이언스에 이어 엔시스도 청약하게 되었습니다.

 

엔시스는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였으며, 미래에셋대우를 제외한 타 기관의 청약수량은 없었습니다. 엔시스 공모가는 19,000원이었으며, 장외거래가, 보호예수, 재무제표등을 고려한 결과 최소 4천원은 벌겠다는 생각으로 청약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엔시스 간단소개

 

 

 

동사는 2차전지 배터리 생산 공정별 비전검사장비와 태양전지 셀 및 모듈 제조설비 장비 등을 고객의 니즈에 맞게 주문생산 납품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2차 배터리 전 생산공정(전극/조립/활성화/모듈 및 Pack)에 동사의 머신비전검사장비가 납품되고 있음.

매출구성은 2020년 9월 기준 2차전지 77.21%, 용역(setup 대응) 22.25%, 태양광 0.54% 등으로 이루어짐.

출처 : 에프앤가이드

 

 

 

 

공모주 청약이 항상 수익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므로 재무비율 및 의무보유확약을 확인하는게 중요한데요. 재무제표의 경우 2018년부터 흑자로 전환했으며, 성장률은 떨어지고 있지만 2차전지 테마주로써 성장 가능성은 있어보였습니다. 특히, 의무보유의 경우 상장 후 15일부터 6개월까지 큰 물량이 풀리게 되어서 조건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자세한 건 아래 사이트에서 공부하였습니다.

 

www.38.co.kr/html/fund/?o=v&no=1643

 

 

 

◈ 공모청약 후기

 

총 10주 비례청약을 시도하였으며, 1주를 배정받게 되었습니다. 첫날 공모가의 100%로 시작한 뒤 +10%~+9% 정도 떨어지고 있을 때 시장가 매도를 하였습니다. 출금수수료 및 기타 증권거래수수료를 제외한 수익금은 약 2만원이며, 공모주 광풍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조심해서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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