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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국내주식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공모주 청약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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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모주 청약이란?

 

기업이 공개(IPO)를 통해 증권거래소에 상장을 하게 되면 주관사를 통하여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으게 되는데 이를 청약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청약자에게 모두 기본적인 비례배정을 하는 균등배정과 투자금에 따라 비례적으로 투자배정을 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데 최근 균등배정으로 가장 핫했던 SK바이오사이언스에 청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균등배정방식 도입이 초기다보니 여러 6곳의 증권사에서 청약이 가능하였으며, 한국투자증권 및 NH투자증권의 경우 1주가 거의 보장되게 되었습니다. 특히, 기업예상가치가 보수적으로 잡아도 120,000원정도는 예상되어 제 지인들에게 청약을 권유해본 최초의 공모주였습니다.(증거금만 넣어도 최소 6만수익예상)

 

 

 

◈ SK바이오사이언스 간단소개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8년 SK케미칼로부터 분사한 백신전문기업입니다.

2008년부터 프리미엄 백신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선정한 뒤 생산 및 인프라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2015년 세포배양 3가 독감백신 출시에 이어
세포배양 4가 독감백신, 대상포진 백신, 수두 백신을 출시하며 성과를 가시화했습니다. 또한 우수한 백신 연구 능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백신 기업인
사노피 파스퇴르와 차세대 폐렴구균백신에 대한 공동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백신의 개발뿐 아니라
선도 해외 백신 개발기업들과의 CMO, CDMO 계약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 SK바이오사이언스 기업소개(www.skbioscience.co.kr/kr/bioscience/)

 

◈ 청약후기

 

저는 계좌가 다있는지 모르고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에서 투자하였으며, 총 2주를 배정받았습니다.(운이나쁨) 첫날 따상(공모가에서 2배 시작 후 주가가 30%상승하는 것)을 보고 절반인 1주를 매도하였으며, 다음날 시초가 +10%에 전부 정리하였습니다. 또한, 지인분들께도 첫날 따상에 일부 정리할 것을 권하였으며, 둘째날에는 상황을 보고 잘 처리하도록 여러번 말씀드렸습니다.

 

 

이번 청약은 균등배정으로 더욱더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을 많이 가지게 되었는데요. 그로인해 위와 같이 3번째날 급락폭이 컸습니다. 균등배정으로 개인이 공모주를 받기 편한 것은 장점이나 더욱더 변동성이 커졌다는 점에서 새로운 공모주 투자는 더욱더 조심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23일까지 2차전지 검사관련주인 엔시스 공모가 진행되고 있으며 성공투자를 위해 지나친 욕심보다는 어느정도 선에서 익절하는 태도로 접근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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