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테크의 대표의 성장주 디지털터빈(APPS)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건의 광고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 있어 기업은 수익을 얻기 위해 잘 만드는 것 이상으로 잘 알리는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기업은 기업과 상품을 홍보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자신을 노출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튜디오좋 '미원아, 나대지마' 광고

 

이러한 수요에 따라 '미원아 나대지마', '빙그레 더 마시스'로 유명한 "스튜디오좋"같은 광고대행사가 있으며, 이를 전달하는 플랫폼 분야에서는 전통적인 방송국, 신문과 IT 공룡인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회사는 인류가 소비를 하는 한 꾸준하게 우리 곁을 지킬 것이며, 구글과 페이스북에 주요 매출을 차지하는 만큼 IT 발전으로 인한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디지털 터빈(Digital Turbine)은 무슨 회사야?

 

디지털 터빈(Apps)은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모바일 광고 플랫폼 기업으로써, 기존에는 평범한 B2B 광고기업이었다가 2011년부터 tiwistbox를 인수한 뒤 사명을 바꾸고 본격적인 모바일 광고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났습니다.

 

디지털 터빈은 통신사 및 OEM 업체와 앱 개발자, 광고주들과의 중개를 통해 수익을 얻게 됩니다. 현재까지 대부분의 수익은 On-Device부분에서 창출되고 있으며, Adcolony와 Fyber인수를 통해 인앱광고에서 확장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확장 속에서 작년 주가가 600% 이상 뛰는 등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디지털 터빈(Digital Turbine)의 수익모델

 

1. On-device media busines

 

전분기 매출의 56%를 차지한 디바이스 비즈니스입니다. 삼성, 샤오미, AT&T 등 다양한 모바일 통신회사와 휴대폰 OEM기업들과 파트너를 맺고 선탑 앱을 통하여 광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Digital turbine's opertators

1.1 Preloads

 

디지털터빈이 설치된 휴대폰을 시작할 경우 나이, 성별, 지역 등 다양한 조건에 따라서 사용자가 필요한 어플을 자동으로 설치하게 됩니다. 이러한 일괄 설치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원하는 어플을 일일이 다운로드할 필요가 없으며, 어플 개발자들에겐 어플 충성도 관리와 함께 신규 고객의 유입의 기회가 됩니다.

 

 

 

 

1.2 App Wizard & Single tap

 

Preload가 꼭 필요한 앱을 설치해주는 개념이라면 앱 위자드는 사용자가 사용할 만한 어플을 추천해주는 기능입니다. 또한 추천된 앱을 한번의 터치만으로 간편하게 설치하는 기능을 제공해줍니다.

 

1.3 Contents Media

 

잠금화면, 알림, 웹 등에서 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에게는 필요한 정보제공을 하며, 콘텐츠 제공을 통한 수수료를 얻게 됩니다.

 

 

2. In app media 

 

 

전체 매출의 44%를 차지하는 부문으로 최근 인수한 Fyber와 Adcolony에서 주로 사업을 담당합니다. 앱 내 애드센스 광고와 유사한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디지털 터빈(Digital Turbine)의 강점

 

1. On device 분야에서 시장 독점적인 지위

 

2. 높은 성장성

 

3. 사업확장

 

 

 

디지털 터빈(Digital Turbine)의 단점

 

1. 알파벳(구글)의 위협

   - 애드센스 및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 On device 사업 수행 시 사업에 위협

 

2. 합병기업의 낮은 마진

 

 

3. 3자에 의한 플랫폼 소유

   - 애플은 소비자를 위하여 앱의 추적을 허용/비허용 하는 기능을 업데이트하였는데 이로 인해 페이스북이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마찬가지로 통신사, 운영체제 공급사, 휴대폰 제조사에서 사용을 막는다면 수익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       니다.

 

 

 

디지털 터빈(Digital Turbine)에 대한 생각

 

디지털 터빈은 높은 성장성으로 투자할 만 하지만, 예상치 못한 리스크가 발생할 확률이 높으므로 투자금 중 일부만 투자할 생각입니다. 투자 추천글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