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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피셔효과(fisher effect)와 국제피셔효과(international fisher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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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http://commons.wikimedia.org/wiki/File:Irvingfisher.jpg)



어빙피셔(Irving Fisher, February 27, 1867 – April 29, 1947)의 피셔효과와 국제피셔효과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피셔효과는 이론은 쉽지만 시사문제를 다루는데 있어서 중요한 이론입니다. '명목금리=실질이자율+예상인플레이션'으로 나타나는 피셔효과와 국제인플레이션효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셔효과(fisher effect)




'명목금리=실질이자율+예상인플레이션'로 나타내지는 피셔효과는 이자결정문제에서 인플레이션을 고려해야한다는 점을 나타냅니다. 명목수익률이 10%인 채권의 채권을 구매했다고 가정해봅시다. 기대인플레이션이 5%라면 투자자가 얻게될 실제 수익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통화가치의 하락분을 제외한 5%일 것입니다. 


명목이자율 : 표시된 이자율로써 실제 얻게되는 수익은 아니다.

인플레이션 : 화폐가치의 상승으로 인해 통화가 평가절하되는 현상

실질이자율 : 명목금리에서 인플레이션을 뺀 실제 수익





국제피셔효과(international fisher effect)



국제피셔효과는 명목금리의 차는 환율변동차와 같다는 이론으로써 차익거래를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예를 들면 1엔당 1000원이라고 가정해봅시다. 일본의 금리는 1%이고 한국의 금리는 2%일 경우 금리차는 1%입니다. 금리차가 1%기 때문에 1년 후 환율은 1엔당 1010원이 됩니다. 



이런 국제피셔효과는 일본의 자금이 1%금리가 더 높은 한국으로 유입되기 때문에 환율이 금리차를 상쇄하게 됩니다. 그 결과 무차익거래가 성립하게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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