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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직장에서 후배한테 무시하지 않는 선배가 되자(모두에게 사랑받을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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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 반 정도 전에 여동생 같은 후임이 생겼었습니다. 저도 입사한 지 얼마 안 된 상태에서 받은 후임이 제조업인데도 불구하고 선배들한테 싹싹하게 잘 대하고 일을 열심히 해서 여동생처럼 힘들 땐 위로도 해주고 챙겨주었습니다. 제가 엄청난 실수를 저지르는 줄 모르고 말이죠. 그렇게 실수가 계속되는 와중에 다른팀의 결원이 발생하여 후임이 타 팀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 후 그동안 만만하게 보였던 것에 대해서 제대로 대가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나에대한 악의적은 소문과 달라진 직장 내 분위기, 자신의 실수로 내가 피해를 보았으나 당당한 태도, 약속을 잡고 바쁘다며 잠수를 타더니 다른 사람과 술을 먹거나 저를 직장에서 무시하는 행동들을 계속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후배한테 잘못했거나 일을 못하는건가 이런 자괴감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고통의 나날 속에서 깨달은 것은 '직장은 일을 하는 곳이지 친목의 장이 아니다.'입니다. 그렇다면 저처럼 후배한테 무시당하는 사람을 위해 후배로부터 무시당하지 않게 하는 원인과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장생활에서 후배한테 무시당하는 이유

 

1. 일을 못한다.

 

직장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업무능력입니다. 후임은 같이 일을 하는 동료이자 잠재적인 경쟁자을이기도 합니다. 업무능력은 직장에서의 언어입니다. 가장 기본이 안된다면 무시당하기 십상입니다.

 

2. 배려심이 많다

 

직장은 일을 하는 공간이지 사교의 장이 아닙니다. 후배의 감정을 챙겨주다가 이용당하고 상처 받습니다. 절대 배려하지 마세요.

 

3. 쓸데없는 말을 많이 한다.

 

사담은 친한 동료나 친구, 가족과 하세요. 직장에서 쓸데없는 말을 많이 하면 없어 보이고 내가 한 얘기들로 인해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직장생활에서 후배한테 대처하는 방법

 

1. 상대가 도발할 경우

 

권위를 이용하여 적당한 팩트로 혼내줍니다. 이 방법이 안 통할 경우 위에 보고를 하고 적당한 대처를 받도록 하세요.

 

2. 상대가 도발하지 않을 경우

 

꾸지람을 할 경우 오히려 반발을 하므로, 이제부터는 비즈니스로 대하고 먼저 화내지 마시고 멘털 관리 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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