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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국내주식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 공모주 청약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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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SK바이오사이언스에 이어 청약열풍의 큰 기대를 받았던 아이이테크놀로지(SK IET)가 금일 상장되었습니다. 금일 장초 따(X2) 달성 후 초반 상승하는 듯한 흐름을 보여줬지만 미국 나스닥의 흐름 및 높은 공모가로 인해 폭락한 비운의 주식입니다. 그래도 청약하신 분들은 큰돈을 버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강제 연차 중이라... 이런 중요한 날에 9시 18분쯤에 기상해서 폭락 전에 매도는 실패하였습니다.

 

 

역시나 국내 증권사는 서버증설을 안 해서 한국투자증권 등의 일부 MTS가 마비되기도 하였습니다.

 

 

   SK 아이이테크놀로지 광풍의 이유

 

 

 

이번 SK 아이이테크놀로지 광풍의 이유는 바이오사이언스나 이런 대박 공모주 때 청약하라고 연락했을 땐 관심 없다는 친구들이 먼저 연락한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바이오팜, 바이오사이언스 등을 거쳐 속칭 주변 사람이 돈 버는 걸 보았고 배가 아팠다는 건데요. 이번에는 공모가 상단에 지정되다 보니 저는 오히려 이번 꺼는 위험할 수 있다고 말렸던 주식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보수적인 목표가가 14만 원이었고 상장 후 급격한 가격조정이 후 재진입도 고려 중에 있습니다.

 

 

 

 

 

 

SK IET는 2차전지에서 양극재, 음극재와 함께 가장 중요한 부품인 분리막을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분리막은 얼마나 얇게 만드느냐가 중요한데 SK IET가 기술력이 매우 뛰어나다고 합니다. 그러면 같은 용량에도 많은 양극재가 들어가서 배터리 용량을 늘릴 수 있죠.

 

 

 

 

 

 

또한, FCW(Flexible Cover Window)도 생산하고 있지만 최근 들어 애플, 샤오미 등의 기업들이 진출을 시작하고 있는 제품도 생산 중에 있습니다. 

 

 

  SK 아이이테크놀로지 청약 후기

 

 

저는 미래에셋 2주, 한국투자증권 1주 총 3주를 배정받았으며, SK증권은 오류로 인해 청약이 되지 않았습니다. 항의 전화도 안돼서 포기했죠. 역시나 공모가가 너무 높았고 전날 미국 증시의 영향으로 장초부터 폭락한 건 아쉽습니다. 그래도 미래에셋 주당 16만 원, 한국투자증권 162,000원에 매도하여 총 16만 5천 원의 수익을 얻었습니다. 개인적으로 IPO 열풍이 이어진다면 커피 한잔이라도 벌기 위해 소형주도 진입할 예정입니다.

 

 

 

 

 

 

또한, IPO 공모관련주도 매집 중에 있습니다. 예스 24(카카오 뱅크), 한화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등입니다. 그러나 IPO관련주들이 현재 주가가 반영되어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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