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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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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베트남 남부 여행 시작 대만 여행을 가고 약 한 달 정도 업무에 치이면서 고생하다가 23년 말에 남은 연차들을 소진하기 위하여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기존에 하노이를 가기도 했고 겨울철에 따뜻한 남쪽나라로 가기 위해 베트남 남부 쪽으로 여행을 계획하였습니다. 사실 호찌민 시는 갈 생각이 없었는데 돈이 많지 않은 30대 직장인이므로 항공권이 저렴한 호찌민 IN/OUT으로 일정을 계획하였습니다. 혼돈의 입국 이번베트남은 비엣젯항공을 타고 호찌민(사이공)으로 입국하였습니다. 내리자마자 생각보다 작은 공항에 놀래고 하노이나 다른 도시처럼 베트남 특유의 긴 이미그레이션 줄에 당황했습니다. 입국장이 이미그레이션이라고 되어있지 않고 Domestic transfer(내국환승)으로 되어있으니 입국 시 참조 바랍니다. 한국여권이라 뭐 실..
대만여행 마지막 날은 천천히(poco a poco) 드디어 대만여행 마지막 편입니다. 베트남 여행이나 말레이시아 여행을 가야 하는데 블랙기업 직장인이라 업무가 바쁘네요. 주말도 자주 일하다 보니 블로그보다 이직을 위한 준비가 우선 시 되고 있습니다. 미래에 제가 어떤 곳을 다녀왔고 어떤 일이 있었는지 회상하기 위한 공간인 만큼 그 추억이 흩어지기 전에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대만 길거리 아침식단 마지막 날 아침은 대만에 잠깐 생겼다가 사라지는 아침 길거리 상점에서 현지아침식사를 먹었습니다. 가장 비싼 메뉴인 달걀과 햄이 들어간 팬케이크(?)가 15 TWD로 기억합니다. 또우장이나 이런 것들도 좋지만 이렇게 현지 길가에서 먹는 음식이 좋더라고요. 아침을 먹고 대만여행의 2번째 목적 중하나인 카발란을 구매하였습니다. 대만에서 사면 확실히 국내가와는 다르게 엄..
대만여행 3편 - ATM으로 인해 일정이 꼬인 날 대만에서 ATM기기에서 카드를 먹는다면? 첫날의 경우 밤늦게 도착하여 환전을 하지 못해서 둘째 날 첫 일정으로 주변에 국태은행으로 갔습니다. 트래블월렛의 경우 국태은행에서 수수료가 없어 갔는데 ATM기기오류로 인해서 금액이 인출되지 않고 기계가 카드를 먹었습니다. 토요일이라 영어가 가능한 직원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12시에 직원과 ATM기계에서 만나기로 하고 우선 아침 겸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유산동 우육면 지도를 켜고 가장 가까운 유산동 우육면집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대만에 오면 우육면은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가장 유명한 집으로 갔습니다. 다행히도 대기인원은 약 14명 정도 있었고 20분 정도 기다리고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가게가 좁다 보니 모르는 사람들과 합석을 해야 하지만 다행히도 제 앞에..
대만여행 1편 -타이페이 여행준비 회사에서 너무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힐링을 위해 급하게 금요일 밤비행기를 타고 화요일 새벽비행기로 귀국하는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대만을 선택한 이유는 항공권이 저렴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항공 및 교통편 제가 탄 항공편은 대구공항과 타이페이공항(1터미널)을 운항하는 LJ083편과 LJ084편입니다. 시간이 안 좋다 보니 가격이 저렴한 편으로 왕복 22만 원에 결제하였습니다. 해당 항공편으로 갈 경우 새벽에 타이베이 메인역으로 가려면 국광버스 1819 버스를 탑승해야 합니다. 국광버스는 와그(WAUG), 클룩 등에서 왕복권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국광버스 운행 횟수가 크게 줄었으므로 현재는 새벽에 대만입국 편이 아니라면 개인적으로 MRT를 추천드립니다. 귀국 당시 국광버스가 원..
비엔나/프라하 여행기 6편 - 마지막 날 마지막날 머큐어 호텔에 짐을 맡기고 아침에 출발하였습니다. 오스트리아에만 있는 맥모닝을 먹으려고 했지만 카드결제가 안돼서 아침에는 마트에서 산 빵과 음료를 먹고 벨베데르 궁전으로 갔습니다. 아침 9시에 도착해서 오픈 시간인 10시까지 벨베데르 궁전 주변에서 돌아다녔는데 공기도 맑고 풍경이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벨베데르 궁전 마지막 날에는 벨베데르 궁전을 방문하였습니다. 가기 전에 비엔나만 있다는 맥모닝을 먹으려고 했으나 카드결제가 안되서 빵으로 아침을 해결하였습니다. 벨베데르 궁전은 OBB앱에서 예약->지하철 예매증서 인쇄->현장에서 티켓교환을 하거나 와글에서와글에서 구매하는 것이 저렴합니다. 저희는 와글에서 구매하였으며, 10시 30분으로 예약을 하고 8시에 도착해서 정원을 투어하고 10시에 입장하였습..
비엔나/프라하 여행기 5편 - 비엔나 야경투어 전날 무리한 일정으로 돌아다니다 보니 빨리 자는 바람에 구 시가지 야경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아무 계획도 없이 다니다 보니 피곤했던 몸을 풀고 4일 차에는 편하게 숙소에서 쉬다가 비엔나행 기차를 타러 나왔습니다. 중간에 실수로 화장실 문을 잠가서 직원의 도움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간단하게 문에 동전을 끼워 돌리면 되는 일이었는데 직원분이 친절하게 올라오셔서 해결해 주셨습니다. 굴라쉬, 타르타르(체코식 육회), 스비코바 프라하의 마지막날이라 점심시간에 무리하여 메뉴 3가지를 먹었습니다. 굴라쉬, 타르타르, 스비코바를 먹었으며, 바츨라프 광장 주변에 현지인 맛집을 검색하여 갔습니다. 음료는 코카콜라를 달라고 했는데 체코식 콜라밖에 없다고 해서 체코식 콜라와 코젤흑맥주를 주문했습니다. 굴라쉬랑 스비코바는..
비엔나/프라하 여행기 3편 - 3일차 구시가지 탐방 3일 차에는 구시가지 탐방을 하였습니다. 미리 작성을 하고 4편을 만들고 있었는데 3편에 4편이 덮어씌워져서 다시 작성 중입니다. 제목이 다른데 3편에 덮어씌우는 티스토리 시스템이 이상하긴 하네요. jatra s ryzi와 소비코바(Svíčková) 레토르트 및 빵 아침으로는 전날 구매한 레토르트 식품 및 빵으로 먹었습니다. 레토르트로는 jatra s ryzi라는 작은 새의 간으로 해 먹는 요리와 함께 시비코바를 먹었습니다. 시비코바의 경우 오래 쪄서 부드러운 소고기와 크림맛으로 먹을 만했지만 jatra s ryzi의 경우 순대냄새가 나서 먹다가 버렸습니다. 사실 처음에 굴라쉬인 줄 알고 먹었지만 나중에 리뷰를 쓰다 보니 다른 제품인 걸 발견했습니다. 사진은 찍었는데 확인해 보니 안 보이네요. 레토르트의..
비엔나/프라하 여행기 2편 - 비엔나에서 프라하로 2일 차에는 비엔나 중앙역에서 프라하로 이동하였습니다. 이비스 빈 하우스트반호프 조식(Ibis Wien Hauptbahnhof breakfast) 아코르 사이트에서 예약할 당시부터 조식포함으로 예약하여 조식을 먹었습니다. 전형적인 유럽식 조식 빵, 스크램블에그, 잼, 햄류, 치즈, 커피, 주스, 우유, 과일, 요거트 등이 있었습니다. 가격은 약 3만 원 정도 했던 거 같은데 나쁘진 않았습니다. 과거 사진을 보았을 땐 아이스크림까지 있던 거 같은데 아이스크림은 없어졌고 와플은 직원에게 요청하면 줍니다. 레지오젯(Regiojet) 버스 타고 비엔나 가기 프라하에서 비엔나 가는 방법은 기차/버스가 있으며 기차의 경우 프라하철도청(České dráhy), 오스트리아 철도청(OEBB) 등에서 예매가능하며, 별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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