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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가격차별(price discrimination)에 관하여 간단하게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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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독점경제에서 배우는 가격차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격차별은 같은 상품에 대해서 다른 가격을 받는 것으로 공급자의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입니다. 이러한 가격차별이 일어나기 위한 필요조건은 '수요자에 비해 공급자가 가지는 힘'에 달려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독점시장에 대해서 나오는 이론이지만 사실 독점과는 약간 다른 이야기입니다.


가격차별에는 공급자의 힘에 따라서 1급 가격차별, 2급 가격차별, 3급 가격차별이 존재합니다. 각각의 가격차별은 결국 공급자의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으로써 이제부터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자세한 내용은 저작권에 걸리는 자료들이 많아서 따로 괜찮은 링크주소로 대체하겠습니다.




1급 가격차별(완전가격차별)



(이미지출처 : https://pixabay.com/ko/%ED%83%88-%EB%B3%B4%ED%8A%B8-lago-1937-%EC%9E%90%EB%8F%99%EC%B0%A8-hdr-%EC%B0%A8%EB%9F%89-%EA%B8%B0%EA%B3%84-%EC%9E%90%EB%8F%99-116950/)




1급 가격차별은 각각의 소비자에게 다른 가격을 부과하는 형태를 말합니다. 현실에서는 찾기 힘든 가격차별입니다. 있다면 1대정도 생산되는 슈퍼카정도 밖에 없겠습니다. 이런 가격차별은 기업이 개별 소비자의 소비패턴을 알고 있어야 가능합니다. IT기술이 개발된다면 현실에서도 쉽게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2급 가격차별


재화를 묶음 단위로 가격을 차별하는 전략을 말합니다. 가장 많이 보는 상품은 흔히 묶음 단위로 싸지는 마트의 묶음 상품들이 있습니다. 또한 묶음단위로 가격이 부가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들면 전력요금, 수도요금 등이 있고 일반적으로 묶음 단위로 가격이 싸지는 재품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3급 가격차별



(이미지 출처 : https://pixabay.com/ko/%EB%AC%BC-%EB%A7%89%EC%9D%B4-%ED%8C%90%EC%9E%90-%EC%98%81%ED%99%94-%ED%96%88-%EB%A7%88%EC%BB%A4-%EB%A6%B4-%EA%B0%90%EB%8F%85-%EB%B0%95%EC%88%98-%EC%9E%A5%EB%A9%B4-34049/)



3급가격차별은 소비자를 집단으로 나누어 가격을 산정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가장 흔히발견되는 3급가격차별의 예는 영화 간의 조조영화 할인과 성수기의 요금 등이 있습니다. 




가격차별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봤는데요. 결국 가격차별은 기업이 돈을 더 벌기 위해 가격을 차별화 하는 전략으로써 개인별, 상품별, 소비자그룹을 통해 가격을 차별하신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예금보험공사 블로그(http://blog.naver.com/happykdic/40177019417)의 포스팅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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