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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승수효과(multiplier effect)와 구축효과(crowding-out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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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거시경제에서 경기부양책중 재정지출확대로 인한 효과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개념을 설명하기 전에 수학을 공부하면서 제곱을 승이라고 읽으신 적이 있을 겁니다. 정확한 뜻은 아니지만 원래의 것에서 늘어난다라는 개념으로 승을 생각하시면 승수효과에 대해서 알기 쉬우실 겁니다.



참고할만한 용어로는 통화승수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통화승수는 본원통화가 파생과정을 통해서 얼마나 늘어났느냐를 나타내는 지표로 1이면 본원통화와 유통되고 있는 통화가 같다는 의미입니다. 그럼 승수효과와 구축효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승수효과(multiplier effect)



정부가 재정을 지출하면 재정 지출규모보다 많은 산출이 나타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그 이유는 정부가 투자를 하면 기업이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고용이 늘어난다는 가정때문입니다. 그러나 거시경제는 변수가 많기 때문에 승수효과가 클 수도 작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승수효과는 한계소비성향이 클 수록 높게 나타나며 작을 수록 낮게 나타나게 됩니다. 예를들어 100억을 투자하고 한계소비성향이 0.4라면 40억의 수요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 이 수요는 16억의 소비를 유발하게 됩니다.(반복)...



제가 이 부분을 잘못이해해서 틀린 문제를 참고로 올립니다. ㅠㅠ..



승수효과 테셋문제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060718671



한계소비성향= 소비의 변화/소득의 변화





구축효과(crowding-out effect)



(출처 - http://en.wikipedia.org/wiki/Crowding_out_(economics))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 정책은 다양한 거시경제 변수로 인해 제약을 받는데 그 중 이자율의 변화로 나타나는 현상을 구축효과라고 합니다. 구축효과는 정부의 재정지출확대로 인한 이자율 증가가 원인입니다. 이자율이 증가하면 투자가 감소함에 따라서 승수효과를 감소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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